갑목남

▶ 다들 키가 컸음, 얼굴도 나쁘지않음. 근데 아들같이 느껴짐. 어딘가 기빨림. 편하지도 않음.

을목남

▶ 내가 우쭈쭈해주게됨 귀여움 의외로 을목남이 나 좋못사하더라

병화남

▶ 성격은 가장 남자다움(단순하고 화끈하고 직설적임), 근데 너무 가벼워 보여서 별로였음. 금사빠 많은거같음.

정화남

▶ 잘맞음 대화 잘 통하고 근데 미친듯이 끌리고 이런건없는듯

그냥 적당한 친구사이로 좋은 느낌.

무토남

▶ 감자 그 자체라서 너무 편함, 그래서 내가 너무 좋아함. 다들 남자 답게 생김. 근데 솔직히 노잼임. 얘네도 내가 자기들 편해하고 좋아해주니 귀여워하고 좋아해줌.

근데 손해보는 짓은 안하는듯. 썸만 많이 타봄. 연애는 안됨. 경금남의 희생정신이 익숙한 나에겐 너무 헌신 하지 않는 느낌이었음.

기토남

▶ 얘네들은 날 엄청 좋아해줌, 이유는 모름. 그냥 개좋아해줌. 시키는거 다하고 돈 달라면 주고, 근데 난 얘네 매력없음. 남자로 안느껴짐. 진짜 싫다고 몇번을 밀어내도 너한테 목숨까지 바치겠다는 기토남도 봤음. 기토남이 원래 이렇게 계수녀 좋아함?

경금남

▶ 내가 사주를 알게된지 얼마안됐는데 전남친들 사주 까보니 전부 경금이었음. 너무 신기했음. 일단 얘네는 내가 개지랄염병을해도 다봐줌. 얘네 눈에는 내가 너무너무 이뻐보이나봄. 무토는 무던하게 잘 받아주는 거라면 경금은 ㅈ같은데 참고인내하고 봐주면서 영혼을 뽑아서 나한테 잘해줌. 근데 좀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러움 '왜 이렇게까지..?' 라는생각이듬. 내가 경금남의 오구오구를 받으며 연애해서 경금남 아니면 못만나겠음.

신금남

▶ 날 좋아해주긴하는데 다른일간남들에 비해 그 기운이 약함. 웃긴게 자기가 좋아하는거면서 내가 자기들을 좋아해주고 잘해주길 바람. 미친놈들임. 내가 좋아하는 저 여자가 나한테 잘해주고 헌신했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듯

임수남

▶ 임수남들은 대체로 자기할일 잘하고 돈 열심히 벌더라. 근데 관상이...진짜 별로임. 약간 끈적하고느끼한도룡뇽 상임. 그리고 피부 까무잡잡한 애들이 많았음.

그리고 얘네들은 들이댈때 무조건 성적으로 들이댐. 변태새끼들임.

의외로 임수랑 엮일때 많은데 서로 섹파느낌으로 끌리는 경우 많고

간혹 대화가 아주 잘통하는 임수남들도있었음

계수남

▶ 진짜로 의외인게 계수남이랑 잘 엮임. 대화 좀 나누다 보면 대화가 잘 통하는데? 싶으면 계수임. 생각하는게 너무 비슷함. 나의 심오한 정신세계를 이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동지임.  생각이 비슷하니 서로 이해가되고 싸우질 않음. 한번도 싸운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