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끼리끼리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자기가 늘 보던 것에 집중하게 되어 있지

보통 자주 올라오는 일단 단식부터 해서
다자 단식 일주단식 특정 십성 단식 등등

해당 사주를 가진 사람 한 두명 겪어보고
무조건 만나지 말라고 거르라고 입을 모아 노래를 한다

그러나 전부 다 우물안 개구리인게
사주이론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고
자기가 경험한 특정인에 대한 원망과 분노에
동조해주기 바라는 마음이 가득한데

이는 자신의 삶의 질이 그정도밖에 안된다는 수준이다

자기가 까는 사주의 부류에서는 고위직 관료나
정치인 유명인 돈 많이 버는 성공한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수도 있는데 꼴랑 자기가 겪은 몇몇의 사례만 가지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공통점은
자기 반성이라는 건 1도 찾아볼 수 없다는것

역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생각은
하질 않고 남의 생년월일시 뽑아다가 저주하고
원망하는 용도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

그것이 그 사람의 수준이자 현실의 한계인 것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더욱 더 겸손하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만이 역학을 배운 것에
보람을 느끼는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