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기분 감당하고 견뎌야지

외로운 기분 감당하고 견뎌야지모바일에서 작성

녹색광물(119.197) 2024.09.16 17:08:25

조회 53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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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든가 특별한 날이라든가 휴일에

‘혼자’라서 깊은 외로움에 빠지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런 길로 자발적으로 들어선 부분을 인정해야 함.

인생 확장하기 좋은 시절에 그러지 않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처내고, 없애고, 줄이고 축소했지

자신한테 맞는 것들만 찾아 주변에 두려했고, 비위 상하면 거부했지.

생존을 위해 그랬을 수도 있고

에너지가 축소지향적, 성격이 목적우선적이라 관계 확장을 무시

했을 수도 있겠지.

어쨌든 본인이 감당할 부분임

대신에 인간하고 엮여서 기분 상하거나 감정 다칠 일은 적음.

직간접적 피해당할 일도 줄었음.

그래서 도움받거나 의지하고, 서로 반응해주면서 상호작용할 일도

줄은 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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