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운의 갈래길 아찔함, 오늘새벽 그 부장 인력소 찾아간게

와 이거 운의 갈래길 아찔함, 오늘새벽 그 부장 인력소 찾아간게앱에서 작성

엉아(118.32) 2024.10.01 06:39:35

조회 83 추천 4 댓글 0

길을 열어줬잖아

10월 중순경 6개월짜리 일

몫우일은 아닌데 17만짜리임

꾸준히 하는게 낫지

인력소 몫우일은 일주일에

두번 나갈수도있음

아니 내가 저번주 화요일에

상1수1도 관세척 일 나간거

이거 도로위에서 매연마시고

일주일에 3번 일하고

서있어서 무릎 허리 팔다리 다 쑤시고

교통사고 위험도있고

물이라 겨울에 얼어서 3개월 못하고

와 이거라니깐

내가 저걸 발로뻥 찬게

내 결단력이란거 촉 이런게

얼마나 위대함?

글고 동네 인력소도

불과 200미터정도 거리두고

어딜가느냐에 따라

이렇게 미래가 달라진다는거

넘 소름돋지 않음???

오늘 안갔으면 좋은 소식 들었겠음

그 부장이 9월에 나온 얘기를

첨 오늘 한거라

다른사람들도 어리둥절해하고

물어보더라

내가 나와서 오늘 일 못보낸것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일 어떤거 잡혔는지

말해준것임

다른인력소 가면 이런얘기 하겠냐고

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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