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결국 인복있는사람끼리 보듬고 살더라..

역갤러(211.36) 2024.10.02 15:59:53

조회 72 추천 3 댓글 0

가족이 전형적인 인복부족한 사주인데

내가 제일힘들때 위로안해주고 알아서 이겨내고 참으라고만해서 홧병나서 가출해버림

다행히 밖에서 순하고 좋은사람들 많이만나서 위로받고 힘든거 털어냈다

주변인들 대부분 누구 힘들다하면 위로 열심히해주고 해결방법같은것도 같이 찾아줘서 밥도 종종 얻어먹고

힘들때 서로 상부상조가 가능한데

이거 같이 안되는사람들은 힘들때 사람 더힘들게만들고 옆에있으면 지쳐서 결국 주변인들이 떠나게됨

이런사람들 자기힘들때도 남의말안들을거 아니까 주변에서 딱히 힘내라고도 못해줌 눈치보여서

혼자 이겨낼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기도함 묘해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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