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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지나면 무당들도 그냥 상담자되는거 아닌가?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5) 2024.10.19 04:42:00
조회 31 추천 0 댓글 0


지금 무속이 양지로 나와서

뭔가 이미지도 예전하고 다르고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거 같은데
원래 무당집은 아줌마들이 다니고
사업하거나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러 다녔는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엄청 보러다니고
재회운 보고 재회굿 인연합의굿 합겹굿 운맞이 기도
인연기도 이런거 엄청 인기많더라고
세월이 지나면 무당의 역할도 이제는 그냥
상담자? 뭐 그런걸로 바뀌는거 아닐까 싶음
서양은 정신과 의사한테 하소연하고 상담받지만
아직 한국은 정신과 거부감있고
무당들이 그역할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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