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라고 놀리지 말고 한번만 봐주라...

흙수저라고 놀리지 말고 한번만 봐주라...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4.10.20 03:38:35

조회 26 추천 0 댓글 1

엄마랑 나 단둘이 사는데 울엄마 초등학교도 안나오시고

파지줍는데..

아버지는 초등학교때 노가다하시다 돌아가시고

사망보상금 울엄마 나어릴적 사기당해서 한푼도 없고

빛만있습니다

기초수급비 나오면 월세랑 전기세 가스비폰비 부식비

내면 끝나고

파지주우신돈이랑 해서 나 학교 겨우 다니는데

교복도 물려받는데 교통비도 겨우 내고 너무 괴롭습니다..

엄만 평생파지주워서 손이 다 망가지고 얼굴로션도 안바르시고

그리고 담달 허리에 철심박는 수술해야된다고 하고

진짜 가족이라고 엄마랑 나둘뿐인데 괴롭다 가끔 먹고싶은건

참는데 진짜 주말이라 잠도 안오고 엄마 수술이라 심란하고

엄마랑 낮에

맛난거 먹게도와줄사람있을까요..어려운사람 말구 ..조금

여유되는 분 있을까요..정말 평생 은혜 안잊을게요..

ㅋㅋㅇ 020-02-99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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