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화라 무토들 보면 그냥 본능적으로 쫓아다니거든 모르겠음 그냥 첫 눈에 좋아짐...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무토 존나 짜증남 여왕벌 대장놀이 ㅅㅂ


얘네랑 있으면 자존감 팍팍 깎임 존나 꼽주기 달인들이야 오늘 피부가 왜 그래? 옷이 왜그래? 이런거..
또 은근히 질투 개좆됨 내가 좀 주목받고 남자생기고하면 졸라 까내려...


근데 그러면서 나한테 지가 무조건 우선순위여야한다? 이런 마인드임 지가 뭐라고.... 내가 평소에 잘해줄때는 당연하다는듯 감자처럼 굴다가 내가 다른 애들이랑 잘 놀고 지내는 거 보면 요즘 왜 연락안하냐 야 너 인싸다됐더라 이런식으로 졸라 기분 나쁘게 꼽줘 그게 서운했으면 서운하다고 말하든지 지가 나한테 더 사근사근 다가오든지해줘야되는건데 그거를 나한테 꼽주고 무시하면서 표출함

  
얘네는 걍 지가 대장되고 싶은 거... 뭔가 자기를 중심으로 무리가 있고 그게 다 내 뜻과 계산대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내가 지 계산에서 벗어난 것 같으면 너 원래 그런 애 아니잖아 이런 식으로 나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때 개빡침 지가 나에 대해 다아는 것도 아니고


얘네 또 사람 무리지어서 보는 게 심한데  나는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다 즐겁게 만나고 놀 거든 근데 그거를 내가 자기 무리를 벗어났다고 인식해 그리고 남 단점 잘 보고 사람 잘 보긴하는데 문제는 지가 부족한 인간이라는 자기성찰이 잘 안됨...


결정적으로 얘네 사람볼 때 저 사람이 참 좋고 인격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가 아니라 얼굴이나 능력 사교성 이런 거 따지는데 또 너무 약지는 않아서 자기가 조종하기 좋은 애들 좋아함 옆에 두면 자기 자존감 채워주거나 체면차려주는 애들..  사람을 걍 인적 자원 으로 생각함 실제로 무토가 나한테 한 말임 자기 주위에  좋은 인적 자원이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