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년도까지는 나이 상관할 거 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칭찬해주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랑 만나서 연애까지 잘함 진짜 매일이 잘 풀렸음
24년도 되면서 의지했던 사람들 다 각자 사정으로 내 주변엔 당장 없고 가끔 연락함 연애는 좀 삐그덕하더니 헤어지고 그때부터 멘탈 나감 나 특성상 사람들 좀 많이 만나야 해서 잘 지내보려고 여기저기 술자리도 많이 가고 친절하게 대했는데 구설수만 ㅈㄴ 생기고 더 멘탈 나감 그러다가 중순에 좀 괜찮아지려나 했는데 하반기 시작하자마자 큰 일 터지고 진심 맨날 운다 상반기 때 친해진 사람들이랑 싹 다 멀어짐ㅋㅋ 살면서 이렇게 미움 많이 받아본 거 처음임 주변 사람들이 그냥 나 다 싫어하는데 앞에서만 친한 척 하는 거 같음 나랑 22년도부터 친했던 사람들은 상반기 때 친해진 사람들 다 별로라고 손절하라고 함
최근 들어서 내가 22-23년도에 너무 띄어줘서 발언에 있어서 오만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사람들 많은 자리는 이제 안 나가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긴 한데 진짜 다 그만두고 싶음ㅜㅋㅋ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 꼬박꼬박하는 거 처음임ㅋㅋㅋ

이거 기신운 맞음? 나 기신->용신이냐 용신->기신이냐 이거 어떻게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