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장에서 점심때

식당에서 나오던 그형 만나서, 일 그만둔다고 말해벌였음

글고 점심먹고, 그 형이랑 담배피는곳에서

얘기하다가 그 형이 막, 거기 직1영 반장있는 컨테이너랑

옆에 컨테이너에 가서, 거기 졸라 편한 직1영 직종 있는데

거기로 나 소개시켜주고, 원청에 그 담당 과장이랑

연결시켜줄려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그랬는데

그 씨발 직1영 새끼도 그 과장한테 전화번호 안넘겼는지

전화 안오고

아는형 그새끼 한테도 전화 안옴

이거 좆 쳐망한거임???

와,  이거, 한겨울에 개노가다 인력소 나가는거

완전 헬인데

일도없고

걍 건설현장 직1영은 겨울에도 일 계속 나감

한달에 세전 400벌수 있음

이거 앞으로 어떻게 될꺼 같냐??

내가 아까 초저녁에 전화안오고 하는 그 쎄한 느낌

촉으로 느껴보니깐,  이거 내가 형살운이라서

계속 페이크에 걸려들고 허우적데는게 느껴짐

아니 나에게 형살운에서 금전과 여유를

가져다줄리가 있겠음?

이미, 살판난거마냥 1군아1파1트 현장 들어가게되서

형1틀1몫1우로 들가서, 인생 풀린거처럼

좋아했다가

바로 3일만에, 페이크였고, 걍 불구덩이로 제발로

걸어들어간 격이었잖어

순순히 나에게 여유와 돈을 줄리가 없음

그 아는형새끼도 나한테 전화로

좋은 소식 못줄꺼 같음

"ㅇㅇ아 직1영에서 사람 안구한단다" 이럴가능성 높아짐

씨발

여러 이유에서 말임

진짜 좆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