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 역학 갤러리

정말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4.6) 2024.11.09 03:25:33

조회 106 추천 2 댓글 37

가슴에 손을 얹고 다 걸고
내가 먼저 잘못한 게 하나도 없고
진짜로 좋아하고 따랐던 사람인데
내가 본인이 싫어하는 사주라는 이유만으로
내 면전에서 내 사주 수시로 욕하는것도
다 눈감아줬는데
이제는 내 다른 것 까지 걸고 넘어지면서 욕하는데
이걸 그냥 받아주면 내가 개 호구인거지?

진짜 마음이 아프다
내가 인복이 처빻아서 그러는건지
왜 나만 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려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더 못되게 굴고 대놓고 쎄게 말하는 사람들은
건들지도 않으면서
나 진짜 좋은 말만 해줬거든 그 사람 사주 욕한적도 없는데..
그냥 조용히 손절하고 눈앞에 안보이는게 최선이겠지

연락도 맨날 그 사람한테 먼저 와
내 행동 스탈 하나하나 지적하고
내 친구 얼굴 보고 싸하다고 하고
사실 그 사람도 나도 역갤 했어서 말할데도 딱히 없고 너무 괴로워서 여기에다 터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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