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고,

날 귀찮고 번거롭게 만들려는 의도가 느껴지는 사람이 싫은 것

일부러 계속 똥개훈련을 시키는 심리가 느껴짐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라 자기 권력과 소유력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한

일방적인 관계성만이 편안한 거임 이런 부류들은.


상호소통은 자기가 뭘 내어줘야 하는데, 그걸 양보 못하겠단 거지

창조적 충돌의 생산성 자체를 안 믿음.

마이너스 되는 부분에 대한 걱정만 가득함.


상대에게 뭔가 보상을 제공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재생관 안 하면서

관인스럽게

권위나 권력, 신화적인 위엄, 자기의 존재적 의미 같은 거 앞세우며

개 같은 룰을 당연히 따라야 한다는듯이 분위기 형성하는 인간들임


관계성이 자기 중심적인, 자신을 통과해야만

상대방 타인이 세상과의 접촉을 허락받을 수 있게끔

통제 성향이 강함. 점잖은 척 하면서 교양 같은 거 들이밀며

상대방 기죽여서 굴복시키려는 비열함이 숨어있음.

권위에 순종하게끔 종교성을 은근하게 세뇌시키는 존재들임.

(대개 관인을 활용하는) 그런 부류들과 엮였을 때의 답답함과

심리적으로 구속된 기분 그런 것이 짜증날 때가 있다는 거임


그런 부류들은 자기의 매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기도 함

나르시시즘이 강해서 자기 존재 자체가 타인에게 이미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함. 내가 있어주니 넌 내가 요구하는 걸 해줘야지.

이런 식으로 존재 자체가 가스라이팅.


열등감을 인정하느니 남을 까서 자존감 챙기는 경우가 많기도 함.

그래서 그런 존재성을 너무 독하게 뿜어대는 인간은 불호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