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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ㅇㅇ(124.5) 2024.11.12 09:58:54
조회 105 추천 4 댓글 0


생성업

돕는업

방해업

파괴업


모든 업은 기본적으로 생성업이야 곧 과보를 만드는 업이지


그리고, 그 업을 돕는업, 업을 방해하는 업이 있어

어떤 흐름을 더 좋고 강하게 촉진시키기도 하고, 느리고 약하게 만들기도 하지


또, 파괴하는 업이 있지

파괴하는 업이란 어떤 흐름에 갑자기 툭 나타나서 업이 뿌리내리더니 기존 흐름을 파괴하고 종국에는 자신조차 소멸되는 업으로


이 업이 등장하면 세상 모든 일이 다 안 좋은 방향으로 왜곡되어 이것은 운명이구나

자신이 선업을 지어 복을 받는 중이라도 파괴업이 등장하면 복의 모든 흐름이 다 파괴로 흘러 소멸로 가는 업을 말함




업의 궤도


업이 한번 궤도에 오르면 물질화 되어 현실 세계에 툭툭 등장한다

너의 몸 호르몬 분비 어딘가에, 또는 누군가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갑자기 닥치는 사고, 재난 재해 등


이 업이 물질화 되는 것은 멈출수 없어 그 업의 효력이 다할때까지 계속되고 너는 그 업을 받아야 한다

단지, 업을 받는 중이라도 방해업 또는 돕는업을 지어서 고통 또는 즐거움을 조절하면서 사는게 방법





현생

내생

3생


업이란 마치 씨앗과 같아서 적당한 조건이 맞으면 뿌리를 내리고 발화하게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현생, 내생에 나타날 업을 주의해야 하지


현생, 내생에 노력하여 효력을 잃게 만들거나 약하게 만드는게 업장을 관리하는 방법이고

효력을 잃은 업이라고 한다


3생 뒤에 나타나는 업은 씨앗으로 저장되어 있는거지





10가지 불선업


그중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내생 태어날때부터 조건 짓게 만드는 업들인데

가령, 내생에 용모가 추하다거나, 신체 어느 부분 문제가 있다거나, 우울한 성격 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 것


현생에 지은 업으로 내생에 문제를 안고 태어나 평생 살게 되는 불선업들이 있는데



살생, 도둑질, 삿된 음행, 거짓말, 이간질, 꾸미는 말, 거친말, 적의, 집착, 삿된 견해




단어 하나 하나 의미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도둑질이라는 것은 글자 그대로 도둑질이 아니라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고자 하는 것을 말하고

적의라는 것은 저걸 망쳐버리겠어, 저걸 부수겠어, 죽여없애고싶어 하는 마음



이런걸 말하는데 기분 좋으면 나중에 좀 더 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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