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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땐 맹목적으로 친구편들고 그런적 많았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2 16:49:35
조회 32 추천 1 댓글 0

친구 입장에선 당연히 든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만만하고 이용해먹기 쉽게 느껴지기도 하겠지

근데 통수도 당해보고 겪은 일이 많아지니 세상사가 절대 선이 없고 절대적인 피해자도 없단걸 깨닳고 이젠 그런 모자란 짓은 안함

40가까이 돼도 중딩 감성으로 내 친구는 다 맞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다 틀려 하는 사람은 그냥 피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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