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까지는 아닌데 피해의식 많아서
없는 사실 만들어내서 뒷담하는 사람
진짜로 있더라


나이많고 집안사정 별로 안좋은 여자였는데
뒤에서 나를 완전히 정신나간 성격파탄자로 씹고 다녔더라ㅋㅋ
피해의식은 내 추측이긴 하지만


내가 아무의도 없이 한 얘기를 혼자 확대해석을 잘하더라고
자꾸 자기가 뭘 잘못했대 자기잘못이라고..
그래서 그런뜻 아니라고 설명한다고 매번 애를 써야했음



암튼 내욕을 얼마나 하고다녔냐면
오죽하면 내욕 들은 사람이 자기 귀에서 피날것같다고
자기 힘들다고 ㅋㅋ
나한테 그여자 욕을 했음ㅋㅋㅋ


나도 여잔데 남초는 있어본적없고
남자는 별로 얘기자체를 하고 싶지 않음.
그냥 내가 겪은 게 나보다 나이많은 여자라서 쓰는 거야
나보다 직급도 낮았음

잘 모르는 사람이고 오래 알고지낼 사이도 아니라
그러려니했지만 뭣보다 의아하더라
왜그렇게까지 눈에 불을 켜고 나를 깎아내릴까? 나 따위를 ㅋㅋ

나한테 사생활 자주 물어보는게 좀 귀찮긴했지만
평소에 굉장히 상냥한 사람이라 좋게 생각했거든
근데 내가 대답한 것들을 지혼자 이상하게 막 갖다붙여서
그걸로 내욕을 하고다녔더라ㅋㅋㅋ


미친 사람 같았음.



이걸 알고 생각해보니 첨봤을때 눈알이 휙휙 움직이는 편이고
희번득 거려서 좀 찝찝한 느낌을 받았던게 떠올랐음.
사주갤이니까 써보면


그사람 삼주에 흰색 빨간색 초록색 요렇게 있었음 ㅋㅋ글자 기억안남;; 사알못임 ㅋㅋ

아근데 이번에도 나이많는 여자 아랫사람으로 들어왔는데
삼주 색깔 구성이 그여자랑 똑같음ㅋㅋ
그리고 이사람도 좀 과하게 상냥함..

그냥 왠지 뒤에서 날 졸라게 씹고있을 거 같음 ㅋㅋ
트라우마 생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