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 2명 (남자): 2명 다 나한테 먼저 연락해주고 신기하게 날 잘 챙겨줬던 기억이 있음. 그 중 1명은 공부를 잘 해서 의대를 갔는데, 대학교 이후에도, 군대 간 이후에도 계속 연락해주고 날 챙겨줘서 고마움을 느꼈음.

경오 3명 (남자): 1명은 서울대 천문 무슨 학과 석사생인데 똑똑하고 고집도 세고 순수했음. 나이는 나보다 어려서 내가 잘 챙겨줌. 다른 1명은 고려대 전자공학과 석사과정했던 얘인데 공부도 잘했고 얘도 똑똑하고 순수했음. 나한테 재지팩트 입문 시켜줬고, 스무살 초반때 잘 붙어댕겼음. 얘도 경자얘랑 비슷하게 신기하게 내 생일이나 뭔가 나를 먼저 잘 챙겨줌. 다른 경오 1명은 내 연구실 박사과정 놈인데, 실력도 능력도 없이 타이틀 하나만 바란 놈으로 내 돈을 뽀려간거까지 들통나서 내가 개뭐라함. 기미일주 교수 녀석도 존나 맘에 안들어해서 결국 석사포함 10년 연구실에 있었는데 박사로 졸업 못하고 수료로 쫓겨남.

경인 2명 (여자): 이번에는 둘 다 여자인데, 1명은 독서토론 동아리에서 만남. 근데 얘가 문학 소녀 감성이 짙음. 그래서 내가 말을 예쁘게 했던 기억이 있음. 갖고 있는 기억은 나쁘지 않음. 다른 1명은 내 연구실 석사과정 지원한 여자얜데 사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는데, 아니.. 남자가 거의 20명있는 연구실에 옷을 크롭티에 가슴 다 엄청 드러나는.. 심지어 가슴도 큼.. 그런 옷 입고 자꾸 연구실에 와서 좀 뭐시기 했음. 근데 알아서 결국 나갔음. 그래서 다행

아, 삼주로 나는

일주로 갑오

월주로 갑술

연주로 갑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