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입학 하자마자 겁재기둥 핵기신운 주변에 정병있는애들만 드글드글했음 도덕적인 기준 자체가 망가진 애들밖에 없어서 세상이 다 그런줄 알았다 서로 헐뜯고 비난하는게 당연한 일인줄 알았음 집에서도 똑같아서


대운바뀌고 고등학교 들어가보니까 학교에 정상인들밖에 없어서 내가 오히려 바로 도태되버림 그래도 그와중에 용신운 와서 병신같은 나를 챙겨주는 친구들이 생겼음 그리고 가정폭력 당하는거 학교에 일러바침ㅇㅇ 중딩 교운기때 슬슬 내가 당하고 있는게 가정폭력이고 난 공주가 아니라 무수리 정신병자년이란걸 자각함 그렇게 정병 치료 시작

근데 겁재세운이라 싸이코ㅠ남친한테 뇌쿵지대로 당하고 결국 자퇴 ㅜㅜ 그래도 자퇴하고 인생핌 이와중에 비겁기신이라 엄마만 때려죽여도 자퇴 안된다고 난리침 ㅋㅋㅋㅋㅋ 지금보면 나한테 도움되는거 다 초친게 엄마랑 언니인데 기신운땐 그게 다 통하다가 나 용신운 되니까 더이상 안통하게됨 이후론 그냥 다 나 알아서 하라고 방치해서 대학도 혼자 다 알아보고 알아서 입시해서 갔더니 더 잘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