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맞추는곳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진짜 잘맞추는곳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23.38) 2024.11.20 00:25:11

조회 34 추천 0 댓글 0

퇴근길에 걍 아무데나 보이는 곳으로 타로 보러갔었음
오퍼레터온 곳으로 이직할지 아니면 카운터오퍼 받아들일지 계속 고민하다가 누가 대신 결정해줬음 좋겠다 싶어서 핑계 만들려고 타로 보러감
그때 스테이하고 8-9월에 잘맞는 곳으로 갈거다 했는데 진짜 그때 연봉 많ㅇㅣ 올려서 대기업으로 이직하게 됨 그리고 사람들도 진짜 무난하고 순해서 지금 다닌지 n년인데 걍 다니는중이고 여기 있으면서도 연봉 크게 몇번 올려줬음
그리고 그때 고민하던 회사는 이름 들으면 아는 엄청 유명한 스타트업이었는데 규모도 컸고 서비스 사용자도 많아서 그당시에 거절했을땐 다들 왜 거절했냐 했는데 지금 투자 못받아서 거의 망함

이런거보면 거기 진짜 잘맞췄다 싶은데 문제는 거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남 사주도 돈 안받고 짧게 봐줬었거든 거기 사주 보러가고싶었는데ㅋㅋㅋㅋㅌ ㅜㅜ 먼가 홀린듯이 들어갔고 거기 가서도 좀 이상한 느낌 받았었는ㄷㅔ 이름이 기억이 안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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