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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가 겪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1.12.18 01:40:56
조회 1289 추천 30 댓글 1

내 경험에 의한 거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줘
내가 현실에서 겪은 사람들 기준이야

써보고싶어서 쓴다. 내 의식의 흐름대로 씀

☆☆☆댓글로 싸우지마셈☆☆☆




갑목
여자들 솔직하고 밝고 이쁜데!! 여리다
간여지동 갑인녀들도 안 꺾이는 고집 있는 것 같지만
속이 많이 여린 느낌. 신강이든 신약이든
남자들 고집스럽고 날티나는 사람 많이 봄
답답한 고집보다는 내가낸데 하는 고집

겨울생 갑자 수다자녀 한 명은 매력도 있고 재능도 있어서 호감이었는데 알수록 너무 음침하고 요리조리 뒷말 잘 해서 조용히 손절.



을목
남녀불문 외모 잘 가꾸고 다재다능한 사람들 많았다
존잘존예거나 개못쉥이거나 .. 외모는 케바케 컷다
넘나 재주가 많아서 멋지다
조잘조잘 수다쟁이들 많은데 귀여움 가끔은 피곤
하지만 속에 울분이 많이 쌓여있는 느낌
인성다자도 무인성도 무식상도 식상다자도 ㅇㅇ
대부분 가족이랑 빨리 떨어져 사는 게 좋아보였다



병화
성격 시원하고 자기표현 잘 하고 패션센스 좋아서 부럽고 멋진 사람들. 본인이 원하는 게 뭔지 잘 알고 즐겁게 살아가는 듯.
감당도 안 되는 호박씨 까고 아몰랑 시전하는 애들도 소수 있긴 했다. 근데 그것도 쉽게 들킨다


정화
감성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사람들 많았다
잔정이 많고 계산적이라기 보단 본인만의 소신이 뚜렷하다고 생각함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의 미인들 많았다
정화남은 별로 못 봤는데 ㅜ 내가 본 정화남들에게는
차분히.. 급발진하지말라고 말하고 싶었다 ㅜㅜ



무토 - 무토녀들 대부분 좋았어. 비겁다 재다 관다 중화.. 다 멋있었어. 커리어 잘 갈고닦고 같은 여자들한테 잘 대하고 남자들한테 얄짤없는 스타일들.
앞으로 인간관계에 상처 덜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듦. 남자는 못 봐서 잘 모르겠다... 쏘리 ㅎ 근데 무자남은 믿거


기토 - 오행이 너무 추운 사람들이랑은 안 맞았다
말도 안 되는 통수 치고 난 거기 개빡치고. 환장
이성문제로 징징대고 남 말 안 쳐듣는 것도 ㅇㅇ

나머지는 사람 좋고 센스 좋고 표현도 예쁘게 잘 하는 사람. 이득 잘 챙기는 지는 모르겠다. 호구스타일도 많았음... 버뜨 사회에서 데이면서 흑화하고 단호해짐
난 이 변화가 멋지다고 느껴졌음


경금 - 오히려 이 쪽이 계산적인 사람들 많았다
뭐 본인 일 잘 하고 이득도 잘 챙기고 다 좋은데
현실에서 겪은 경금들 대부분은 나랑은 안 맞는 거 같다 ㅜㅜ 필터링 없이 막말하고 남의 사생활 아무렇지 않게 옮기거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당연하게 해대서
심지어 남자도 나한테 징징댔다
처음에 잘 몰랐을 땐 시원하고 뒷끝없는 매력성격인줄
진짜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지인한테 말도 안되는 민폐 끼쳐서 얘뭐지..? 싶엇음


미안 경금들 좋은사람들 많은 거 알고 내 경험일 뿐이니 노여워하지말아줘


신금 - 신금남들 착했는데 내가 넘 상처줘서 미안함
걔들이 울보인 줄 알았는데.. 아님 원래 울보인가
좀바람끼 있어보이는데 자기여자다싶으면 정착하고 잘해줬던거같음.
여자는 제밥벌이 엄청 잘 하고 야무지게 사는 느낌
그러면서 의리도 잇음 선 잘 지키고
다 이쁘고 피부좋앗음 살 많이 찐 사람도 있긴 한데 얼굴이 이뻣음



임수 담백하고 편하거나
이새끼뭐지싶어서 조용히 피하거나
남자들은 색많이밝히더라..



계수
자아성찰 잘 하고 솔직한 스타일 혹은 음흉
근데 다 괜춘~ 본인이 매력 느낀 연옌들도 계수 많았음
기본적으로 사회생활 처세 잘 하고 일머리 좋다
부당한 대우 무작정 참지도 않고 회사랑 딜 잘 쳤음
본인만의 스타일과 개성이 있는데 잘 어울림
배울 점이 많았다

근데 계수남이랑은 안 맞았다
통큰 사랑꾼인 척 하는데 쪼잔했다
그냥 돈 아껴서 본인한테 더 투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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