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한테 많이쳐맞음 이유 그냥 화풀이임 엄마가 태권도4단인데 초등저학년 아들한테 뒷차기함 중2쯤인가 그때도 이유없이 팰라하길래 갑자기 꼭지가 돌아서 엄마 집어던지고 가구창문 다뿌수고 소리존나지름 그니깐 그후로 쫄아서 안깝치고 잘해줌 방구석에서 담배피고 학교에서 사고치고 학교안가고 집에서 욕지꺼리하고 엄마한테 화 존나내도 그냥 지가 미안하다고 함 사달라는것도 왠만하면 사주고 진짜 그날 이후로 나한테 손찌껌은 물론 화도 단 한번도 안냇엇음 근데 어제 엄마가 교통사고남 큰사고는 아닌데 엄마가 나한테 징징거림 엄마죽을뻔햇다~~머라머라 근데 나는 아무관심이 안감 그래서 아 그렇구나 하는데 엄마가 갑자기화냄 니는 엄마가 죽을뻔햇는데 걱정도 안되냐면서 화냄 그래서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되는데? 라고 물어봄 그니깐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내방에서 나가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좀 이상한거같긴함 걱정해야는게 정상같은데 진짜 아무런 관심이 안감 평소에도 엄마가 일 힘들다 그러고 위가 안좋아서 약 여러개먹고 일나가기전에 화장실에서 토하고 그러는데 나는 아씨발 듣기싫어 이생각부터 듬 이거 내가 엄마한테 정이없는거임??아니면 디시하다가 성격이 파탄났나? 감정이없는건 아님 슬픈영화나 만화보면 눈물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