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은 가진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 목왕절은 감각을 타고난다. 그러나 감각을 사용하지 않는다.

목왕절은 그래서 논리적인 척을 한다. 가진것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왕절은 논리를 타고난다. 그러나 논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금왕절은 감각적이고 센스있는척을 한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면 어설플 뿐이다.

2. 인간은 생과 극이 있으면 극부터 한다.

: 가령 임인년이 들어오면 금일간은

금생수부터 하나 금극목부터 하나 궁금하거든

인간의 99%는 금극목부터 한다고 보고 통변한다.

생을 먼저하고 극을하면 인정을 받는 운이다.

인정을 받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부분은 극을 먼저하고 뒷심이 부족하여 생을 나중에 끌어온다.

3. 격을 불문하고 식상과 인성이 만나는 운이 분기점이다.

: 보통 격에 따라 희기신 그리고 상구신이 달라지지만

그것은 격의 문제이지 내 개인이 판단하고 느끼는 문제가 아니다.

요컨대 학생이 공부에 대해 받아들이는 태도, 선생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학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중고를 다녀야 한다라는 개념과 무관하다.

초중고를 다니는건 외부의 강요지만(재,관)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 태도는 나의 관점이다.(식,인)

그래서 식,인이 만나는 운에 내 태도가 바뀐다.

나의 태도를 뜯어고치려면 도식운이고, 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운은 상관패인운이다.

대개 백수는 도식운에 일자리를 찾으러 나가고

수험생은 상관패인운에 실력이 는다.

물론 합격 여부와 성패 여부는 여전히 재관과 격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