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만해도 직장 학업 인간관계 연애 돈 등등 다 뭔가 답이 안나오고 뭐든 잘 안풀리고 그랬는데 2024년부터 연애(결혼상대 만남) 잘풀리고(전에는 사람들이 나 가지고 놀거나 애매한 썸 이런것밖에 없었음) 직장 학업도 솔직히 자리 못잡고 갈팡질팡하다가 2024년도부터 딱 길이 정해지고(지금은 둘다 병행중임 열심히 살고있음) 인간관계도 가까운 친구의 배신 이런것때문에 몇년동안 트라우마에 갇혀서 살고있었는데 2024년부터 갑자기 그친구 얼굴도 기억 안나고 자연스럽게 신경 안쓰이더라. 부정적인 감정도 안드는 수준임. 오히려 열심히 살기 시작해서 그런지 단기알바 이런거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기도하고 새로운 친구도 많이생김

무엇보다 과거 나한테 심하게 상처준 사람들(몇년동안 트라우마 생길정도로) 얼굴도 기억이 안남.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니까 "내가" 상처준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반성하는 계기도 오더라. 그 덕분에 행동거지도 전보다는 훨씬 조심하게 되고 그 덕분에 또 좋은 인간관계가 생김 -> 좋은 인간관계가 생기면서 나한테 일할 기회나 이런 것들이 생김 

나한테는 작년부터 교운기였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