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에 태어나서 사주 햇갈림 내가 식다인지 비다인지 모르겠음
식다 성질 보면 식다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 비다 성질보면 비다가 맞는거 같기도함
1.  어릴 땐 활발 했는데 왕따 당하고 무리에서 호구 시녀 감정쓰레기텅으로 살아감 현재는 주변에 사람 하나없고 친구 두명 밖에 없음 친한거 같은데 친하다고 하면 기분 나빠할까봐 누가 물어보면 대놓고 친하다는 말은 못함
2. 기 존나 약함 누구든 숙이고 들어가는 성격 남한테 화 한번 내본적 없고 회피형 도피형임
3. 뭘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는데 실행력이 안좋고 작신삼일임
추진력도 당연히 안좋음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 도중에 아예 안하고 포기하는 일이 다반수
4. 부모가 양날의검임 나를 상처 입게 하는데 없어선 안될 존재
지원도 많이해주고 하고 싶은거 밀어주고 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안함 오히려 부모한테 나는 효년 ㅇㅇ 글고 오빠 한명 있는데 사이 좋음 한번도 안싸움
5. 사람들이 불쌍하게 봄 체격도 다부진데 주변인들이 나를 막 챙겨주려고 함
6. 유독 가까운 애들한테 질투 많이 당함 나랑 안 친한 애들은 나를 칭찬하고 좋게 봐주는데 가까운 애들은 나를 비웃는다거나 무시한다거나 까내리는 일이 많음 그러명서 자기들끼리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칭찬함
7. 그럼 미인이고 남자가 잘꼬이냐? 그것도 아님 남자랑 손 잡아본적도 없는데 첫인상에 여우 같다는 소리 들어봄
생긴거만 보고 너 왠지 여우짓 할거같아 ㅎㅎ.. 이런식으로
근데 지내다보니 걔도 내가 얼마나 남자한테 관심 없는지 알게 되더라 오히려 걔가 진짜 남자에 미친년이었음
8.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열이면 열은 나보고 성격 좋다고함
근데 그 사람들중에 나를 정말 자기 사람으로 봐주는 사람은 한두명 뿐이었음 대부분은 뭐 부탁할때만 찾고 그런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음
9. 그래서 그런지 사람한테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함 만만한 사람이 도ㅣ기 싫다 해야하나
10. 그럼 난 사람을 싫어하나? 그것도 아님 내가 사람을 가까이 할수록 사람은 나를 밀쳐냄 ㅠ
11. 할 일 미룸 발등에 불나도 미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