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엔 죽으려고 난리쳤었어

지난달엔 죽으려고 난리쳤었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8.49) 2021.12.27 22:31:39

조회 163 추천 3 댓글 2

주량보다 몇배넘는 술을마시고
죽기위해 통장한곳에 돈 옮겨놓고
보석함에 갖고있던 현금이며 상품권 금붙이들 모아놓구
집나간 남편 집으로 오라 불러놓구
아이를 잘부탁한다고 얘기하고
아이재워놓구 뛰어내릴거라 했는데 넘 만취해서
아이재울때 잠듬
내년부터 10년 용신운에 건강도 금전도 좋을거라는데
당장 사는게 지옥이야 교운기라 그런가?
남편은 바람났고 미안함인지 돈은 많이준다
이달에 내차 새차로 그렌져 계약해줬고
갖고싶다는 반지 팔찌 6개 주문해줬어
올해 이미 사준것도 5백이상 들었는데 또 사줌
여전히 별거상태지만 돈으로 사죄하듯 풍족하게해줌
이상태로도 사는의미를 찾아야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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