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화 식상다에 무비겁 무재라 그런지

나 병화 식상다에 무비겁 무재라 그런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1.12.29 03:34:06

조회 300 추천 7 댓글 3

인간관계 진짜 깊게 안맺긴함
그니까 뭐라하지 딱히 이사람이 싫어서 손절하는것도 아니지만
잘 놀다가도 언제든지 내일 연락이 끊길수 있다 해야하나
근데 그게 이사람이 싫어서 그런게 아님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제 그냥 이사람을 만날 생각이 안듬
약간 까먹듯이..? 뭐라 설명해야할지
진짜 찐으로 친했던 사람이랑 헤어져도 눈물 찔끔 나오지만
금방 잊혀지는거같음
금수기운의 칼같이 손절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뭔가 두루뭉실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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