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의 2021 - 역학 갤러리

신유의 2021앱에서 작성

석가빙수

2022.01.01 14:08:53

조회 156 추천 1 댓글 0

계신정무

사유사인

씨발 존나 어캐버텼노 싶더라, 년초엔 정신적압박이 너무 커서 탈모도 생기고 되는것도없다가 년말되니좀 숨통이 트이더라. 돈은 평상시처럼오질나게 펑펑써대고..

공부는 잘됐다. 정말 열심히했고 좋은결과있었음. 사람도 좋은사람들 많이만났고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이런저런일 시도도많이했지만 죄다 실패로 끝났고 병이 터져서 좋아하는술은 입에도 못댔다. 언제나처럼 집중도안되고 임인년이들어오니까 갑자기 존나 외롭다. 평상시처럼이사만 서너번하고 아는사람들 친구들이 거리상으로 멀어졌다. 그래도 주변사람들,알고지낸사람들이 대부분 잘됐으니 어찌기쁘지아니한가!!라이라이차차차!

또다시 좋은사람들이 주변에 생겼다. 솔로독고다이를 지향하지만 사람이 없으면 찌질해지고 있어도 스트레스받아 나가떨어진다.

2022년엔 언제나처럼 혼자싸우지않을까 싶다. 이 지랄맞은성격언제 고쳐지나 시발. 술마시고싶다 존나. 개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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