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면서 남녀차별 이런 거 못 느끼고 살았는데

나는 살면서 남녀차별 이런 거 못 느끼고 살았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186) 2022.01.02 23:41:06

조회 108 추천 7 댓글 2

요근래 좀 느낌ㅋㅋ
부모님이 자식들 하나둘씩 성인되니까 재산 하나씩 증여해주시거든
근데 내가 첫째라 처음으로 성인이 돼서 지분을 더 가져간 것도 있고
대표자 명의가 내 이름으로 된 것도 몇 개 있단 말이야
그랬더니만ㅋㅋ주변에서 왜 아들 안 주고 딸 주냐고
딸인데 재산도 받고 아 그집 딸 참 복 많다고
이런 말 개많이 들음
우리 부모님이야 그냥 우리집은 그런 거 없어~하고
별 생각 없으신데
내가 진짜 우물 안 개구리였나봐
부모님 덕에 그런 거 하나도 못 느끼는 어린시절이었음
좋은 환경에서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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