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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싸이트에올라온 자존감낮은친구 피하라는글 관다녀특징이네완전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1.03 04:51:23
조회 332 추천 19 댓글 3
														

이 밑이 본문ㅋㅋ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경험담을 토대로 글씁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큰 특징은 세가지는
열등감, 의존(집착), 결핍이라고 봅니다.
이 세가지가 표출되는 대표적인 예는 애인, 사치, sns.
모든걸 본인 스스로가 아닌 남에게서 자기 존재를 찾으려고 함.

(음슴체쓰겠습니다)
이 낮은 자존감이 안좋게 표출되는 시작점은 친구(지인)임.
열등감이 높고 본인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만족도가 낮아서
그걸 해소하고자 자기 주변사람들과 자신을 나름의 쓸데없는 서열을 매김. 
자기판단하에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성격이 많이 영향끼침.
자기가 어떻게 굴어도 적당히 받아주는 친구는 서열아래로 봄.
이 서열아래라고 생각하는 친구는 어떻게든 밟으려고함.
그런 본인 안타깝게 여겨서 넘어가주는것도 모르고 틱틱대는 말투에서 시작해 상처주는 말까지 함. 열등감 심해서 성과 인정 안함.(ex. 오~ 근데 그 정도는 누구나 하는거아닌가?)
그냥 낮은자존감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하는거에 아무생각 없어서 이러다 결국 상대방에게 손절당하거나 한번 따지고들면 자기 위치가 흔들린다고 생각해 패닉상태됨. 생각보다 사과는 쉽게 함. 자기 아래에 누군가 있어야해서 계속 둬야하니까. 그래서 사과는 하는데 절대 안바뀜.
반대로 자기보다 서열이 높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흔히 남들말하는 시녀짓함. 비굴하게. 철저한 을.
서열 애매하다 싶은 친구에겐 자기 기분에 따라 저 두가지 행동이 다 나타나서 사람 미치게 만들기도함.
태도 지적해도 소용없는 경우가 과반수임. 자기 연민이 심해서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자기 불쌍한게 더 우선임.

아무리 서열을 매겨서 내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며 정신승리해도 내 위에 있는 지인에게 시녀짓하는 본인을 잘 알아서 열등감은 절대 해소가 안되기때문에
이제 두번째단계는 결핍해소를 위해 애인에게 심하게 의존하게됨.
여기서 두가지 양상을 보이는데 
첫번째는 애인에게 철저한 을이 되는 모습. 자기가 크게 의존하는 사람이니까 본인을 떠나면 견딜 수 없기때문에 과분한 선물공세를 하고 애인이 병신같이 굴어도 아무말 못함. 바람을 피든, 거짓말을 해도 다 알면서도 말 못함. 애인이 헤어지자고 할까봐. 그냥 옆에 있어만 달라면서 사랑을 갈구함.
두번째는 애인에게 ㅈ같이 구는 모습. 그냥 애처럼 떼쓰고 징징대도 애인이 받아주니까 옳다구나 하고 자기 열등감+낮은 자존감을 이렇게 표출하고 해소함. 여기서 자기가 갑이라고 착각하는데 사실 철저히 을임. 속으로는 떠날까봐 안절부절하는데 저런 행동은 계속 함. 이때 자기 자존감 높아졌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진짜 그냥 자기 착각임. 저러면서 자기 자존감 높아진거같다고 착각해서 존중, 예의따위 모르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더 ㅈ같이 굼. 애인이 받아주다가 질려서 헤어짐을 통보하면 또 패닉상태됨. 
애인이랑 싸우고 친구들 감정쓰레기통 만들어놓고 화해하면 또 쫄래쫄래 다시 돌아가서 너무 좋은 사람이야 우린 천년만년 사랑하자♡ 하면서 도라이같은 연애를 함.

여기서 더 추가되면 sns 집착임.
sns를 위한 삶을 살게됨. 인스타 팔로워 수 집착함.
소심하고 눈치많이 봐서 대놓고 명품사진 올리지 못하고
풍경찍는척 자기 명품신발, 가방 슬쩍 보이게 올림.
누가 좋아요 안누르나 하나하나 감시함.


최근에 자존감 낮은 친구 안타깝다고 받아주다가 결국 손절하고 큰 특징 올려봄. 받아주면 나아지겠지 하다가 어떻게든 상대방 인정하기 싫어서 폭언수준까지 내뱉는 행동에 내 자존감까지 깎아먹을 수는 없어서 손절했는데 진짜 후련하네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을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낮은 자존감을 나쁜 방식으로 표출하고 해소하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건 비추합니다. 본인 자존감까지 갉아먹게 되거든요.





완전 관다녀특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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