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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운에 내가 똑똑한줄 착각하고 계속 했던 행동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21.161) 2022.01.04 14:33:25
조회 238 추천 14 댓글 3





다른 사람들이랑 카톡같은데서 입씨름 겁나함
어떤 주제에 대해서 상대방이 틀린 의견을 내면
그거 반박해서 내가 이겨먹으려고 입씨름 하는데에
시간 에너지 존나 쏟음
그렇게 하는게 똑똑한거인줄 알고 착각을 한거지
왜 상대방은 바보같이 아 ㅎㅎ; 네네 그러네요
이러고 말지? 왜 반박안하지? 바보인가?
나만 똑똑하고 똑부러지는줄 착각을 했는데
기신운 다 지나가고 용신운 오고나서야 알게됐어

내가 지금 그렇거든
지인들 있는 카톡방에서 주식이나 부동산 주제로 얘기나오면
내가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 가볍게 툭 던지면
엄청 샬라샬라하면서 발끈해서 막 설명충하는 사람이
말걸면서 자기 의견이 맞다고 막 쏟아내면

내가 "아 그런가보네요 님 말이 맞네요 ㅎㅎ 그런가요"
이러고 더이상 대화 안이어나가고
그냥 저 한마디 해놓고 바빠서 내 할일하러감

저게 왜 그런건가 했더니
실제로 현생살면서 할일 많아서 바쁘기도 하고
상대방이 무언가에 단단히 씌어서 개소리를 심각하게 하는걸
다 알면서도 속으론 저런 병신이랑 대화 길게 해봤자
나한테 남는게 뭐야 시간낭비 하기싫고 으 피곤하다~
이러고서 대충 그래 니말이 맞는듯 ㅎㅎ 해주고 피하는거임

기신운 한창일때는 어디가서 무시 괄시만 받고 사니까
자존감이 낮아질데로 낮아져서
조금이라도 남들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논리적으로 상대방 이겨먹으려고 늘 혈안이 되있었던거더라고
한마디로 사회적 성취도 없고 기신운에 사회성 겁나 떨어져서
그랬던거지

아무튼 그랬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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