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나이 한참 어리고

심지어 남자친구 있든 없든

주변 모든 여자들한테 자집애처럼 들이대고

상황판단 못하고 추하게 자기는 선의라고 우겨대다가

나중에 지 뜻대로 안움직이는 여자들

뒤에서 꽃뱀이라고 선동하는 미친놈 있었는데

멀쩡한 여자들은 당연히 그 인간 손절하고 멀리하는데

그 모든 추행들을 보고도

자발적으로 고백해서 사귀는 여자애 보고 충격받음

그 남자 비비 떡칠하는 존못쿨찐남이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음

남자가 그렇게 궁했던 걸까

자기한테 잘해주는 남자가 그 인간 밖에 없었나

이런 부류 여자들 특징은

가끔 뻔한 거짓말 같은 것도

좋은 게 좋은 거지 성격 좋은 척 넘어가거나

자기 이기심을 선의로 포장해놓고는

선의로 악을 행할 수 있다는 그 병신의 오만을 받아주는 거임.

또 명백하게 처참한 결과를 만들어놓고도

고의가 아니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말로

대충 때우는 걸 그러녀니 받아줌.

다른 이에겐 어떤 악행을 저지르고 상처를 줬더라도

지한테 잘해주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단순한 계산법.

'다른 사람한텐 그래도 나한텐 안그래ㅎㅎ'

'우린 진짜 사랑(또는 우정)이니까'

'에휴 내가 이해'해줘'야지 뭐'

'난 모든 이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

라는 무지성 자존감 또는 광신도 같은 믿음 때문인듯

이런 여자들이 나중에 가해자 옹호하는 인간되는 거임.

"우리 남편이 (우리 아들이)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닌데"

"제 친구가(제 남자친구가)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거에요"

"그런 그 쪽 잘못도 있는 것 아닐까요?"

운운하면서 피해자 2차 가해함ㅎㅎㅎ

저런 여자들은

학력, 소득, 연령,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 유무와

상관 없이 분포함

자기 입으로 페미니스트라고 하면서

바람피는 자기 동창 옹호하는 아지매,

예비 신부 속이는 지 친구 거짓말에 동참하는 인간,

어떤 여자 정신과 들락거리게 만든 지 친구랑 히히덕 대는 년

골고루 봤음.

내로 남불의 전형으로 

말과 행동과 생각이 따로 노는 인간들.

조두순 같은 범죄자가 복역 이후에도

결혼생활 유지하는거 이해 안갔는데

저런 여자들이 있어서 도태흉악범 유전자가 이어지는 구나 싶었음

소름끼쳐서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