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있어요.
저보다 2살많고 지금은 결혼했어요.
어렸을때부터 언니는 저를 괴롭혓어요
언니가 어렷을땐 뚱뚱하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보니까
학교끝나면 방안에서 컴퓨터만 했는데
컴퓨터도 안비켜주고 제가 비켜달라하면 맨날 부모님 없을때 떄리고
그런 성격이었어요.
거짓말도 잘하고 그랫죠.
언니가 어렷을때는 열등감이 많은성격이고 소심하다 보니까
저한테 화풀이를 엄청햇어요
그러다가 20살되서 성형하고 이뻐지고 지금도 커리어적으로 잘나감에도 불구하고
제가 잘나가면 언니는 심통난가봐요(언니 지금 32 저 30)
제가 예를들어 살빼서 다이어트하면 똑같이 다이어트하고
제가 163 48kg까지 뺸다그러니까 그러면 더 말랏다고 뺴지말라고 하면서
자기는 46kg까지 뺴고 (저랑 키 똑같아요)
제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한테 선물을 많이 어렸을때부터 받는 편인데
언니가 그런거 인스타에 올리면 사람들이 너 욕한다고 그러면서
정작 자기는 인스타 중독에 저보다 자랑질 엄청해요
그러면서 항상 저랑 만나면 하는 소리가
사람들이 자길 이뻐서 질투하고 멀리한다면서 맨날 이야기거리가
자기가 이쁘다, 자기가 잘낫다 이런소리만 하고
제 이야기는 1도 안들어요
그러면서 저를 맨날 낮추는 말하고 깔보고 그래요
제가 셀카올리면 이상하다고 다시찍으라고 하면서
맨날 저한테는 자기셀카 100장넘게 보내면서 이쁘단소리 들을때까지 보내요
그러다가 언니가 결혼하면서 저는 언니한테 연락 1도 안하는데
언니는 뭐 갑자기 착해진건지 저한테 연락계속오고 보고싶다고 해요
근데 전 어렸을때 언니에 대한 기억이 너무 안좋아서(부모님 없을때 맨날 떄린다거나
욕한다거나 저 가만히 컵라면 먹고있는데 컵라면을 저한테 붓는다거나 이런거, 저에 대한
경쟁심, 질투심 등등)
역겹거든요? 이젠 두번다신 보기도 싫고 연락오면 빡차요
근데 부모님 때문에
일부러 이모티콘 엄청보내면서 좋은척 하는 제자신도 역겨워요
어쨌든 최근에는 제가 카톡이나 인스타에 이쁜곳 간거나 이런거 올리면
본인도 기다렷단듯이 꼭 똑같은시간에
카톡프사 올리고 인스타에 똑같은사진 올리고
최근에 가족들모임이 있어서
아빠가 우리 XX이 얼굴이쁘지않냐, 얘 진짜 인기많다 이러면서
형부랑 언니한테 자랑하니까
언니가 표정썩더니 쌍커플수술 재수술도 다시햇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언니가 소름돋앗던 사건은
제 다이어리 훔쳐보면서 너 남친이랑 잤지? 이러면서 다이어리 보니까
너 남친이랑 잣더라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그뒤부터 전 언니가 제 사생활보는게 싫어서
다이어리도 자물쇠 잠그고 다니고 이래요
결혼하고나서 다시 착해진건진 모르겟는데
연락올때마다 소름끼쳐요
제가 카톡프사 좋은데간거 올리거나 이러면
엄마한테 '요즘 XX(저)이 뭐한데?' 이러면서
물어보고 거기 별로더라 이러면서 이간질시키고 그래요
저도 쓰면서 뭐 이런관계가 잇나 싶을정도로
저한테 왜저러는지 이해가안가요 같은자매인데도.
그래서 저는 요즘에 카톡프사나 인스타 올리는것도 스트레스고
제가 어디 가거나 뭐 남친이 좋은거해주면
엄마한테 그거 별로더라 이러면서 이러니까
엄마도 언니한테 세뇌되었는지
너 거기 별론데 왜갔어 이러면서 이러니까 스트레스넘바당요
아빠는 무조건 제편이고 엄마는 언니편들면서 집에서 언니만나고 오면 달달복으니까
미치겟어요
부모님때문에 연끊을수도 없고 너무 괴롭네요
그래서 제가 이걸 해결해보려고
결혼전에 일부러 언니한테 못되게 굴고 이러니까
엄마한테 XX이가 나 질투하는것같다고 이러면서
(뭘 질투를한단건지..)
뭐든 다 자길 싫어하면
사람들이 다 자길 질투해서 싫어한다니까(자기가 이뻐서)
오그라들고 뭐땜에 저지경이 됫을때 싶기도해요
암튼 들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어디 속풀이할데가 없네요
위는 제사주고(을미) 아래는 언니 사주(기묘)입니다.
언제쯤 언니가 성격이 온화해지고 경쟁심도 없어지고 저한테 관심 1도 안쓸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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