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등락률 확인하면서

마음 졸여야 하는 고위험군 종목들에 투자하면

자기 본업이나 낮시간에 다른 할일에 집중을 하기가 힘들음

스트레스를 이중으로 받게 되는 거임

그래서 애초에 저가 매수를 해서 

주가 푸근해진 시점이 돼야 그냥 맘편히 가져가는 게 제일 좋은건데

이렇게 운좋게 좋은 종목을 저가에서 잡는다는 게 어려운듯

그렇다고 해서 우량주 가치주 이런 것에 투자하면

별 재미도 못보기 쉽고, 이런것도 고점에서 잘 못 물리면

수년간 원금 못올 수도 있음.

그래서 펀드매니저한테 맡기는등 직접 투자 안하는 사람도 많은 거 같고.

자기 본업에 더 집중해야 하는 사람들이나 고임금 직업 가진 경우는

주식은 적정 금액 내에서만 투자하는 거 같음.

정신적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을 만큼만 분산해서.

나처럼 돈없는 사람은 일단 빨리 벌고 싶어서 몰빵을 하는데

신경쓰기 시작하면 한도 없이 스트레스 받음

폭락장 이어지면 입맛 떨어지고 개짜증나서 

매도타이밍 같은거 놓친 거 복기하면서 자기탓 오지게 하게 됨

결국 수명 깎아먹는 짓 스스로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