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대때 초년기신이었거든

지금 대운은 다행스럽게도 쏘쏘함

원래.. 10대 이전에도 아싸기질이 풍부해서 

어린이집,유치원조차도 적응을 못하고 겉돌음

낮에 잠깐 피아노학원,미술학원,웅변학원 이런데 가는걸로

사교성키워 주시려고 부모님이 노력하셨지만. 항상 혼자놀았음 이유는 없음

(참고로 우리 부모님 두분다 사교성 좋으심...) 

원래 사교성이 없는 상태에서 학교에 입학을 하고

기신대운중에서도 구설수에 잘 오르는 대운에 입갤하는 바람에

사교성 아예 곱창났음 무리에 끼면 항상 샌드백

 학창시절 친구가 딱 세명있었는데 

걔들은 인싸가 되어서 어느순간 연락이 안됨.

이게 사교성이랑 사회성이 없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일도 잘 못하나봐

뭘 잘 못받아들임 그래서 사회생활도 하다가 상사한테 미안해서 접고

사회나가서 인정받고싶었는데 이건 내 욕심이더라

어쨌든 지금보다 좀 더 어렸을때는 친구 사귀어보려고 노력했는데

다 얼마 안있다가 찢어지고 내가 말 실수해서 멀어지고 

누군가 이유없이 싫어하고 또 나는 거기서 상처받아서 바리게이트 치고 사느라

지금은 친구수 0명임

밖에나가서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대해야 할 때는 교양있고 예의바른사람인듯 행동하는데

사실 내가 피해보기싫어서 그러는거임...

계속 방어만 하니까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 안주는데

곁을 안주다보니 사람이 안생김

최근에 안건데 나도 외로움 많이 타는 타입인것같더라

나이도 꽤 먹었고

이제와서 사교성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기회도 적을 것 같고

만약에 어찌저찌 결혼을한다해도 올사람 제로네

ㅋㅋ 하객 알바 불러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