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중에 8자 전체가 다 길신으로만 도배되있는
여자가 있음

다 같이 팀 짜서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길신떡녀가 자기는 힘든일 전혀 안하려 하고
쉬운일만 골라서 하려고 뺑끼치는게 너무 눈에 보임
그래서 결국 각자 한두개씩은 빡센 업무 맡아서 하게 되고
길신떡녀는 얌체같이 제일 쉽고 간단한거만 골라서
다른 직원이 길신떡씨도 이거도 같이 하셔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 길신떡 왈: 아.. 저는 이런거는 안해봐서여. 그냥 이거 하려구여.

??? 다들 어리둥절
누군 해봐서 빡세고 힘든일 하나씩 도맡아서 하는줄아나

사람들이 길신떡녀 말하는거보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눈빛 주고 받고 다들 되게 짜증나하는 표정이였음

근데 일하면서 다들 힘든 업무맡아서 하고
길신떡녀만 제일 쉬운거 하면서 계속 힘들다고 징징거림
지가 잘 몰라서 다른 직원한테 물으러 와서
그 직원이 설명해주면
길떡녀 그거 들으면서 대놓고 한숨 푹푹 쉬면서
아...... 하..... 아.............
아......

이지랄함
옆에서 듣자니 진짜 뭐 저런 썅년이 있나 싶더라
그거 알려주는 직원은 자기일도 바쁘고 가르쳐줄 의무도 없는데
바쁜 와중에 시간내서 친절히 설명해주는건데
거따대고 대놓고 한숨 푹푹 쉬면서 못하겠다고 징징거림

그러고 나중에 일 다 마무리 되고나서
직장에 좀 높으신분이 오셔서
그거 다 끝냈다며? 아이구 다들 수고했네 수고했어
하면서 격려의 말씀 짧게 하니까
갑자기 길신떡녀가 지는 한것도 처 없으면서
울음 터뜨리면서
저 진짜.. 그거 하느라 하..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
이지랄하면서 처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생한 사람은 따로 있거든
그 직원도 가만히 있는데 아무것도 안한 지가 왜 처울음?
마치 부장님이 보면 길신떡 지가 다 총대매고 한거마냥
그지랄을 하더라

그리고 능력도 너무 없고 사람이 나약하고
좀만 난간에 부딪히면 처울기부터하고 즙짜대서
다들 기피하고 존나 싫어함
눈치는 왜 그렇게 또 없는건지
오랜만에 일찍 퇴근한 직원한테 지멋대로 전화해서
지 야근하면서 뭐 막히는거 있을때마다 전화해서 물어보던데
그 직원이 그 길떡녀 진짜 극혐하게됨 그거때문에

진짜 오로지 자기 몸뚱아리 편하게 하려는 생각밖에 없고
얌체같이 일도 쉬운거만 하려들면서 계속 징징거리고
좀만 힘들면 처 우니까 다들 존나 싫어함

아 뭐 그런 인간이 다 있나 싶더라
우리집 가족중에도 8자중에 6자가 길신인 인간 있는데
이정도까진 아닌데 좀 비슷함
근데 8자 전체가 전부다 길신인 사람은 진짜 극혐요소 가득하더라
옆에 있는거 자체가 존나 민폐임
자기 자신은 모르는듯

정재정인 재극인이라서 더 그런가
하는짓마다 존나 욕먹고 미움받을짓만 골라서 함
걍 눈에 안띄었으면 좋겠다
옆에 있는거 자체로 짜증나고 한심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