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할 권리를 행사하는 것뿐이라는 생각임

경제적 이유 같은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건 차후에 갖다 붙인 그럴싸한 명목적 이유일 뿐이고

사람들은 반대할 권리를 쟁취한 것임

민주주의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기존의 관습적 삶을 반대할 권리를 얻게된 것임

권리는 쓰고 보는 게 인간임

여자들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관습적인 형태의 삶을 

아직 여자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발명하지 못한 상태임

그러니 일단 거부권을 행사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임

그런 집단 의식이 페미니즘이든 뭐든 

그럴싸하게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이야기화할 수 있는 형태의 수단을 통해 전달되는 것이고

물론 이와중에도 그런 것을 이용하며 지 사적 이권 챙기는 강성 세력도 있다고 보는 편이고

아무튼 결혼 출산 이런거 반대는

반대할 권리를 줬기 때문에 그냥 반대하는 거임

기존의 결혼 형태에 대한 재정립

그리고 조금더 균형적인 방향성을 가져보자는 의도

물론 일부는 아예 판을 바꿔버리자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기도 하는 걸테고

다수가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자고 합의가 되어야 

사태도 갈등에서 봉합으로 전진돠면서 약간의 나아간 사회적 진보가 이뤄지는 것임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 것은

다 민주주의가 발달했기에 생기는 문제임

그게 첫번째 문제고

두번째가 경제문제 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