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13-14시즌 즈음부터 도입된 타구궤도 추적시스템 때문임

13시즌 전까지만해도 아직까진 전통적인 이론이 강세였음. 세이버도 일단 클레식스텟을 기반으로 분석하는거였고 그래서 그때까진 수비 시프트를 건다고 해도 

일단 기본적으로 이 선수 좌우타석이냐, 아니면 그동안 이선수의 타구가 어디로 갔냐를 기반으로 분석함 

근데 이제 영상시스템에서 바로바로 세이버스탯을 뽑아내기 시작하니깐 바로 효과를 본게 수비임. 

대표적으로 14-15시즌 백투백으로 월드시리즈를 간 켄자스시티 로열스인데 이팀은 일단 잠실보다 약간 더큰 구장을 가진곳인데 

내야 수비시프트 뿐만아니라 리그탑급 외야수인 로렌조 케인의 수비범위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외야시프트도 걸기시작함. 그러한 이론적 배경에는 상대팀 타자들의 타격시 평균적인 타구궤도 분석 시스템 덕분이지 

이만큼 수비율을 극대화 시키면서 실점을 더 최소화 할려는 로열스의 노력은 바로 불펜3대장임. 뭐 기존에도 불펜 중요성은 다 아니깐 넘어가고 

그리고 이팀은 공격부분을 기존의 뻥야구 대신 최대한 컨택을 많이해서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만드는 방식으로 공격을 이끔. 이거에 관한 기사는 내가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2015년 두산베어스 우승당시 비교분석한 네이버기사가있는데 참고하길바람.

아무튼 페이롤 15위권팀의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하니깐 모든팀이 이팀을 참고분석을 함. 그덕에 시프트의 대유행이 시작을 하고 

이러한 시프트를 뚫기 위해서 득점력이 뛰어난 타자들을 분석하다보니 타구의 발사각도가 15~25도 사이인게 대부분이고 이때부터 발사각도의 중요성이 대두 되는거지 

아마 내기억이 맞다면 16년 휴지통의 좆만이인 알투베가 거의 시초격으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