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상 천국임
호객용으로 무료 개방한 놀이터였는데
한층 전체를 놀이터로 운영했음
에어바운스만 8개 있었고 야외에는 썰매 미끄럼틀까지 있는 호화 놀이터.

근데 이게 공짜라는 소문이 맘카페에 퍼져서 전국에서 애새끼들 끌고 다옴.

용인 파주 춘천 등등

물론 호객용이니까 본연의 의무를 다한거긴한데 문제는
호객한 손님들이 돈은 안쓰고 놀이터만 쓰고 갔다는거.
어떻게 아느냐?
데스크에서 손님들한테 주차권을 주는데
3만원이상 쓴 영수증을 보여줘야됨.
8개월 일하면서 영수증 보여주고 받아간사람 6명임.
나머진 영수증 보여달라하면 없다거나 3만원이 안됨

즉 백화점에서 3만원도 안쓰고 갔다는것.
애둘 부모둘 밥먹고 과자 하나씩만 사먹여도 3만원 금방넘음 영수증하나가 아니라 합산해서 받아줬음
하다못해 cgv도 있었는데 영화표 4장이면 떡을치고 넘김.

그럼 이새끼들이 돈을 어디서 썻느냐?
백화점이 비싸다고 애는 놀이터에 던져두고 주변식당이랑 커피숍으로 간거임.
아니면 그냥 진짜 몸만 옴 놀이동산오듯이
야외정원에서 컵라면 끓여먹는 가족도 봄
물론 물은 백화점 정수기.
집에서 도시락 싸온 새끼들도 있었고

그리곤 돈낸것 마냥 바라는건 존나 많았지
진상도 존나 많았고

의자 없다고 의자 달라
지 애새끼 타고 놀거 없다고 뺏어달라
5~7세 노는데에 2~3살 집어놓고 위험하다 지랄하기
초딩새끼들 집어놓고 다른 애새끼들 위험하게 만들기
컵에 애새끼 오줌 받고 튀기
기저귀 버리고 튀기
유리병 깨고 튀기
애새끼가 발광하면서 토할때까지 쳐놀다 카펫이랑 에어바운스에 토했는데 애미애비는 어디갔는지 안와서 다치우고
나니 나중에와서는 세탁비도 안주고 튀기

야외 썰매는 50분운영 10분 휴식이었는데
지애새끼 차례에서 끝나니까 자기 애새끼 태워달라하기.
한새끼해주면 두새끼가오고 두새끼가면 세새끼옴 절대해주면 안됨.
썰매도 애새끼들이 직접타는게 아니라 알바가 밀어줘야됨
근데 애새끼들은 무슨 롤러코스터처럼 튕겨나가는걸 바라는지 쎄게요! 쎄게! 쎄게! 쎄게! 지랄함 그래서 쎄게의 ㅆ자만 나와도 그새끼는 질질 끌어서 존나 느리게 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