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해군이 흔히 아는 "중립 외교"라는걸 펼친건 맞음.

2. 근데 그 중립외교란것이 기존 선조때부터 있었던 후금기미책의 연장선상인데,즉 중립외교의 기본적인 틀은 선조때부터 만들어진것.

3. 하지만 여기서 광해군이 명나라를 버리려했다면 그건 NO인게,광해군 초기에 명나라서 임해군 관련해서 시비터니까 입막음하려고 열심히 뇌물 주고 이후에도 뇌물 준게 나중에도 대명외교에 악영향 미침. 사신이랍시고 오는 새끼들이 죄다 은 더 내놓으라고 지랄하고 그거 퍼줘야했으니 원...

4. 사르후 전투가 많이 미화되지만,사르후전투서 조선군은 명나라랑 같이 후금한테 대판 붙었다가 정예군 1만3천명중 9천명이 뒤졌다. 또 이때 밀지설갖고 찬양하는데 밀지설 그냥 인조네 애들이 광해군 깎아내리려고 떠든거 ㅇㅇ

5. 참고로 사르후전투 이후에 홍타이지는 아부지 누르하치한테 "저 조선새끼들 조집시다"라고 매번 떠들었다.

6. 그래도 광해군이 외치분야서 가장 잘한것을 보자면,다른건 몰라도 대후금 정보망 관리는 아버지때를 이어서 상당히 잘 관리했다. 이 정보망이 인조때 되면서 좆병신된거 생각하면 ㅅㅂ... 

7. 문제는 이렇게만 보면 외교서 실책도 있고 치적도 있지만,광해군 외교의 최대 문제점은 그 외교서 가장 중요한

내치를 망할 궁궐 심시티로 열심히 쳐 말아드시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