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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맹타' 두산 오재원의 속마음 "솔직히 헷갈린다"gisa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02 14:09:31
조회 3492 추천 168 댓글 50

0000129595_001_20180702140745490.jpg?type=w647🔼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오재원이 투런포를 날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0000129595_002_20180702140745532.jpg?type=w647🔼 두산 베어스 주장 오재원 ⓒ 한희재 기자[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솔직히 아직 헷갈리는 상태다. 자신감으로 버티고 있다."


두산 베어스 캡틴 오재원(33)이 최근 타격감이 좋다는 말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달 최고의 타격을 펼쳤다. 6월 타율 0.366 5홈런 2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재원이 팀이 꼭 필요한 순간에 한 방씩 때려주는 점을 높이 샀다. 오재원은 올 시즌 득점권에서 타율 0.357 3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31보다 2푼6리가 높다. 만루에서는 더욱 집중력을 발휘한다. 12타수 8안타(타율 0.667) 1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재원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는 "안타랑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헷갈리는 상태다. 다행히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어서 타석에서 기술보다는 자신감 덕을 보고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미국에서 배워 온 것들을 완벽하게 습득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컸다. 오재원은 "배워 온 게 몸에 완벽하게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 매일 느낌이 다르다. 그래도 가능하면 좋은 쪽으로 살려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무래도 감각이다 보니까 헷살릴 때가 많다"고 밝혔다.


당장 성적이 좋으니 안주할 법도 한데, 궁금증을 풀고 보완할 계획을 이미 세웠다. 오재원은 "솔직히 배워 온 거의 반의 반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끝나고 다시 (미국에) 가서 배워 올 계획을 세워둔 상태"라고 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주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오재원은 "주장이다 보니까 타격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그는 "(선두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받고 계시니 우리는 편하게 경기하자. 잘했든 못했든 오늘은 잊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이야기하며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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