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 

양의지 압도적 원탑 (2위그룹과 WAR 더블스코어)  

투수 : 

린드블럼(13승)과 후랭코프(15승) 각축. 

토종투수 중에서는 최원태(12승) 정우람(29세이브)이 추격중 

2루수 : 

안치홍(타율 0.367, 17홈런) 이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오재원(타율 0.345, 12홈런) 

번--즈(타율 0.299, 19홈런)

박경수(타율, 0.278, 22홈런) 

등이 추격중. 시즌 끝까지 봐야할듯. 

3루수 :

최--정(타율 0.248, 31홈런, 59타점, 77안타) 이 홈런은 많지만 타율이 낮고 타점이 적어서 

이원석(타율 0.312, 16홈런, 71타점, 110안타) 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허경민(타율 0.326, 7홈런, 52타점, 115안타) 도 뒤에서 졸라 추격중 

유격수 : 

김하성(타율 0.306, 14홈런, 57타점) 이 일단 앞서가고 있기는 하지만 

김재호(타율 0.313, 10홈런, 48타점) 도 비벼볼만

참고로, 국대 유격수 오쥐환(타율 0.275, 7홈런)은 신본기(타율 0.298, 8홈런)부터 넘어서고 와야함. 

외야수 : 

김재환(타율 0.350, 32홈런, 94타점) 의 골글수상은 거의 확실시. 

그외 수상권 후보로 김현수(0.357, 18홈런, 89타점), 손아섭(0.345, 18홈런, 62타점), 로하스(0.311, 27홈런, 75타점) 등이 있고

채은성, 호잉 등도 잘하고 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안궁.  

지명타자 : 

이대호(타율 0.337, 23홈런, 79타점) 가 일단 앞서나가고 있긴 한데 

최주환(타율 0.322, 17홈런, 76타점) 도 충분히 비벼볼만. 

그 밑에서 이성열(20홈런) 강백호(18홈런) 등이 추격하고 있지만 약간 거리가 있음. 

강백호는 신인상 받는걸로 만족해야할듯하고. 이성열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