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급 선수들이 개인 성적 안 나온다는 이유로 꽁해가지고 팀 전체적으로 쳐짐

계속 코시 갔는데 1년 정도는 못 해도 괜찮다 ->> 22년 당시 주장 김재환, 이듬해 23년 주장 허경민

당시에 핑계 대고 좋지 않은 팀 성적에 타협 하던 놈들이 여전히 이 팀 리더급 ㅇㅇ

심지어 감독마저 팀 중심 잡아주지 못할 망정 책임 회피하려고 언론에 남 탓, 선수 탓하는 빈도가 매우 잦음. 

이번 시즌 이대로 마무리하면 외인 투수가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4위로 마쳤다 <- 딱 이따위로 언플할 거고

비시즌엔 입 잘만 털던 양석환도 요즘 타석에서 꼴 보니까 30홈런 개인 성적만 채워 놓고 <- 부족하지만 그래도 난 내 할 몫 했고 내년엔 더 잘하겠다 

이미 다들 타협한 걸로 보임. 

선수단 멘탈리티가 엉망이니 다 진 경기도 혼자 끝까지 포기 않던 민병헌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요즘 부진하지만 홍건희가 진짜 이 팀에서 소중하다는 걸 다른 고액퐈들 보면서 다시 깨닫는다

본인이 안 풀려도 어린 투수들 독려해가며 분위기 만드는 사람 타팀 합쳐도 몇 없다 ㅇㅇ

감독 경질도 대안이 있을 때 고려하는 게 원래는 맞겠지만, 

팀에 애정 없고 무책임과 회피로 일관하는 놈 쓰느니 새 얼굴 1년이라도 빨리 기회 주는 게 좋아보이네

순위 경쟁 아직 안 끝난 상황에서

누군가 책임지고 다 같이 각성하자고 의기투합 할 필요성이 분명하고, 그 누군가는 결국 양허정이 해줘야됨. 

얘네가 포기하면 운 좋아야 4위고, 아직 6위 추락 가능성도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