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입갤

이것도 들으면서 쓴거라 참고만하시길

Q. 왜 이자리에 나왔다고 생각하냐

-국민들의..

Q. 야구팬들이 이자리에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금메달 이후 증인으로 채택되기 전까지 한번도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 한적이 없다.

채택되니까 그제서야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내용은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냐? kbo가 작성해준거냐

-아니다. 주변에 조력자들과...

Q. 회의록이 없었다고 하는데. 회의록이 없다. 회의자료만 내놓고 그걸 회의록이라고 하는건 아니다.

감독직을 본인이 맡겠다고 직접 지원했나 아니면 추천을 받았나?

-KBO에서..

Q. KBO에서? 아니라던데?

-구본능 총재...

Q. 원래 선수선발은 KBO가 한게 아니었다. 근데 이관되었다. 그게 언제인지 아나?

-나는 현장에서만.. 행정적인건 잘 모른다.

Q. 이관된게 4월이다. 그리고 이관 되자마자 선동렬 감독이 취임되었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Q. 그전에는 전임감독이란게 없었다. 대회별 감독이 있었다. 근데 이번에 전임감독이 생겼다. 이걸 누가 생각했나?

-KBO다.

Q. 전임감독이 하는 일이 뭔가.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나.

-선수들을 계속 체크하고 살펴본다.

Q. 출근을 언제하나?

-출근을 따로 하지 않는다. 일이 있을때만한다.

Q. 2억받고요?

-TV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

Q. 일본과 비교해서 너무 편한 전임감독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Q. 아마선수 선수는 왜 안뽑았나?

-아마추어와 프로는 실력차가 많다. 아마추어를 뽑았으면 더 논란이 컸을 것이다.

Q.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는 말이 우리 생각과는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아마추어는 실력이...

Q. KBO에서 선수 선발을 하면서 아마추어, 유소년 선수에 대해서는 전혀 연구가 없는것같다.

2020년까지 2억씩 연봉 받아가면서 그게 무슨소리냐. KBO돈에는 야구 팬들의 입장 수입은 없나? 왜 야구팬들이 이 일에 분노하고 하는지 모르나?

-국민들의 정서를 잘 이해 못했다.

Q. 솔직하게 말해서 이번 선수선발은 후배를 위해서 그렇게 한거 아닌가?

-전혀 그렇지 않다.

Q. 선수선발 때 3시간이나 회의를 한 이유가 뭐냐?

-7사람이 회의를 하는데...

Q. 그 2명 선수를 미리 내정해둔거 아닌가? 그래서 의견 조율이 안되서 3시간이나 걸린게 아닌가? 국민들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나?

-아니다.

그 외에는 손혜원한테 계속 말로 쳐발림.

안민석 위원장

Q. 기자회견은 누군가의 제의를 받고 한것인가 본인의 결정이었나?

-제 결정이다.

김영주 의원

Q. 선수선발에 있어서 감독의 의견이 중요시 된다. 6월 확정때부터 논란이 있었고 계속 지적이 있었다.

금메달을 따고도 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정운찬의 말이 더 논란이 되었다.

감독이 계속 말을 안하고 침묵을 지켰는데 6월에는 계속 침묵하다가 증인 채택되면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을 소상히 말해달라.

-말을 하면 할수록 오해가 있을까봐 말을 못했다. 여기 나오기 전 야구 팬들, 국민들에게 먼저 이야기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나는 오지환 선수를 소신있게 뽑았다. 오지환 백업으로 뽑았다. 상황에 따라 감독은 대처 할 수 있어야 한다.

김현수가 박병호를 대처할 수 있었고.... (선수 실명거론하면서 특징 나열하기 시작)

Q. 그런걸 묻는게 아니라, ... 아까 국민들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다고 하던데

-아까 말했지 않나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나는 현장에서 일하고 행정적인걸 잘 모른다. 내가 잘 몰랐기 때문에 앞으로는 선수선발이나 국민들에게 좀 더 귀를 기울여서 하도록 하겠다.

김재원 의원

Q. 지금 있는 오해들이 병역 특례를 미리 염두해두고 선발해서 그런게 아니겠나.

감독이 선발할때 병역 특례에 대해 염두해둔게 있었나?

-없었다.

Q. 그럼 그 내용에 대해, 선수를 어떻게 선수를 선발한지 소상히 말해달라.

-멀티플레이어를 뽑아야한다. 그러나 그때까지만해도 마땅치 못했다. 그래서 전문적인 선수를 뽑자라고 생각했다.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선수들 컨디션, 부상우려에 대해 어떻데 대처를 할지를 고려해야하는데 멀티할 선수가 마땅치 않았다.

김현수는 1루 대처, 박민우는 2루 대처, 오지환은 유격 대처, 김하성은 박병호 대처. 그렇게 고려해서 선발했다.

Q. 그런과정에도 불구하고 병역특례제도를 위해 선발했다는 오해가 있지 않나.

병역 특례는 포인트 등 다양한 선수선발제도가 도입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점은 어떻게 생각하나

-그부분은 kbo, 아마추어협회등과 협의를 해야 할 것 같다.

Q. 앞으로도 그 부분을 정확히 설명해 주는게 좋을 것 같다.

-제도가 바뀐다면 따르겠다.

한선교 의원

Q. 선동렬감독의 선택에 신뢰를 보낸다. (근거 이종범-이정후)

대만전에서 패한게 이러한 논란이 된게 아닌가. 병역 제도 때문에 이런 오해가 든 것 같다.

-제도가 바뀐다면...

Q. 아마추어는 한명도 없나?

-실력껏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