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이 한동훈한테 먼저 만나자고 하고
원희룡 유세지원한거 한동훈한테 고맙다고 하려고 만났다는 거

자꾸 이상하게 찌라시로만 마플 돌리고
원희룡 입장은 무시하려는 년들 많아져서 봤더니

근조갤에서 '윤카 위해 전당대회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전하러 간거래!' 하면서
정신승리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정신승리를 할 수밖에 없을까?ㅋㅋㅋ

근조갤에서는
원희룡이 이종섭 사건으로 민심 나락간거 피부로 확 와닿는다는 말도 했지만
흐린눈까지 하면서
한동훈 견제용으로 원희룡이 윤의 충신이라면서 영혼없이 빨아 왔음
오직 용산 사냥개로서 ㅋㅋㅋㅋ

근데 거의 공식적으로 한동훈과 용산이 대립된 상태에서

한동훈한테 먼저 회동 제안???
그것도 유세지원에 대한 고마움 표시하려고요???

이건 그냥 난 한동훈한테 힘 실어주겠다
선전포고한 거임

궁예를 하려면 이런 데다가 궁예를 해야지

하필, 지금, 이 타이밍에, 이 상황에, 이 대립전선에
저런 회동을 고맙다는 명분으로 제안한거에
정치적 메시지는 있을 수밖에 없음

그리고

팩트와 보도내용이 조금이라도 상이할시

한동훈은 그게 누구든 팩트체크 입장문을 바로 내는데


만약 저 여권관계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저정도 수위의 언플이라면
한동훈 선에서는 오늘 내로 입장문 나옴 ㅋㅋㅋㅋㅋㅋ

원희룡이 한동훈한테 먼저 만나자고 제안하고,
그 이유까지 명백하게 말을 했는데

익명의 여권관계자가
둘 회동을 용산 위엄에만 맞춰서 용산 자존심에 금가지 않게
이유를 풀었다?

근데 그 후자 말만 곱씹으면서 믿는다?
존나 근조갤년들 목적만 달성하는 길임


오늘 회동 단독기사가 오후 1시에 나오고

그 익명의 여권관계자빨 기사는 오후 4시 반에 나왔고

그 다음 원희룡 측에서 먼저 만나자고 했고,
지원유세 고맙다고 하려고 만난 거라는 입장이 5시 좀 넘어서 나옴

대충 분위기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