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동훈 사과했지만 국힘에 대한 애정이 없다 ㅋㅋ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7.22 08:55:59
조회 111 추천 0 댓글 1


국민의힘 7ㆍ23 전당대회 책임당원 투표(19~20일)를 하루 앞둔 18일 밤 KBS TV 토론회에서 당 대표 경선 후보들은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발언을 두고 충돌했다. 한 후보가 이날 오후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지만,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당원 자격 없다”, “당에 대한 애정이 없다”며 한 후보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img id='img1' class='_LAZY_LOADING _LAZY_LOADING_INIT_HIDE' alt='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TV토론에 나경원(왼쪽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07/19/0003374344_001_20240719062002216.jpg?type=w430' style='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top; width: 360px;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원본보기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TV토론에 나경원(왼쪽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공소 취소’ 발언의 당사자인 한 후보와 나경원 후보는 토론 내내 유독 부딪쳤다. 나 후보는 “이 사건으로 우리 당 27명 의원과 보좌진이 기소돼 아직도 재판받고 있다”며 “민주당의 무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나 공수처법 통과를 저항하는 사건이었는데, 그 기소가 맞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그 기소를 한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법에 따라 기소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때 당을 위해서 희생한 분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 취소 요청하는 걸 당론으로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나 후보 질문에 원희룡ㆍ윤상현 후보는 “찬성한다”고 밝힌 데 반해,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이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나 후보는 “한 후보가 아직도 검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한 후보는 ‘공소 취소 요청’ 발언을 공개한 데 대해선 고개를 숙였지만, 공소 취소 자체는 법무부 장관이 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과정에서 두 후보 간에 “잘못된 기소를 다시 잡아달라는 요청을 사적 청탁인 것처럼, 한 후보가 검사의 닫힌 시각으로 이야기한다”(나경원), “개인적인 사건에 대해 그런 식으로 얘기할 수 없다. 그건 받아들이면 안 된다”(한동훈) 등 언쟁이 오갔다.

나 후보가 “아직도 개인적인 사건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 된다. 다시 한번 분노한다”고 하자, 한 후보는 “개인적 사건이라고 말씀드린 건 바로 잡겠다”면서도 “사건의 당사자가 그렇게 비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되받았다. 이에 나 후보는 “벽 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했다.

원희룡 후보도 주도권 토론에서 “잘못된 기소에 대해선 바로 잡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법무부 장관은 그냥 사건을 다루는 관리일 뿐이다? 이게 과연 동지가 맞는가”라고 물었다. 한 후보는 “장관의 임무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 법무부 장관이 당과 동지적 관계로서 임무를 수행했어야 된다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한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제가 당 대 당으로 민주당과 협상해서 이 문제를 풀겠다”며 “지금까지 당이 그런 노력을 안 했고 제가 처벌불원서 등 사법적 돌파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한 후보는 원 후보가 총선 전후로 도태우 후보에 대한 입장이 달라졌다고 비판했다. “(원 후보가) 오늘(18일)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SNS에 적었다. 그런데 지난 3월 방송 인터뷰에선 도 후보의 공천 취소는 당연하고 더 늦으면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다. 이에 원 후보는 “언론 등을 통해 공천 취소 소식을 들었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힘을 싣는 차원이었다”며 “총선이 끝난 후엔 최소한의 절차도 안 지켰다는 것을 알게 돼 그에 따라 판단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기자 프로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거짓말하면 바로 들통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2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케지민, 트렌드를 이끄는 틱톡커 운영자 24/09/05 - -
16260616 서진이네 지금 이런 여유를 기대했는데 중간에 안나와서 ㅇㅇ(211.234) 09.06 64 0
16260615 가브리엘 오늘 덱스 나온다 [5] ㅇㅇ(211.234) 09.06 211 0
16260613 정우야 그게 중요한게아니라빨리숨겨 ㅇㅇ(1.227) 09.06 15 0
16260612 트롯싼마이줌 꺼져라 ㅇㅇ(39.7) 09.06 25 0
16260611 수맨이빠네 ㅇㅇ(211.234) 09.06 53 0
16260610 40대나 50대 긷줌들은 아이폰보다 갤럭시 더많이 쓰냐 [2] 긷갤러(211.221) 09.06 68 0
16260609 연옌여도 키작고 몸매 짧뚱하니 옷빨이 없네 ㅇㅇ(118.43) 09.06 41 1
16260607 치킨 땡겨 송혜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1 0
16260606 해품달 보는데 한가인 연기 진짜 개못하네 [8] ㅇㅇ(117.111) 09.06 437 1
16260605 윤석열한테 깝쳐봐야 좋을거없다니깐 [3] 긷갤러(106.101) 09.06 44 0
16260601 은행광고 맡으려면 남자를 시귀면 안돼 [1] ㅇㅇ(183.109) 09.06 40 0
16260600 오늘 4끼 먹음 긷갤러(223.38) 09.06 12 0
16260598 정우야 문잠가 ㅇㅇ(1.227) 09.06 12 0
16260597 고준 빨리와 [1] 긷통령영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 0
16260596 류준열 축구도 열심히 하긔 ㅇㅇ(223.39) 09.06 42 0
16260595 너희들 이그룹 누구 지 아니 ?? [1] 더노(183.106) 09.06 37 0
16260594 굿파트너 시작 ㅇㅇ(106.101) 09.06 17 0
16260593 갠차나여? 마니놀랐쪄? ㅇㅇ(119.193) 09.06 18 0
16260592 나나 뭔일있냐?단발 존나 줌마같네 [1] 긷갤러(182.212) 09.06 54 0
16260591 저친구는 무슨복으로 이찬원이 밥까지 해주는거냐 ㅇㅇ(118.235) 09.06 53 0
16260590 [드덕] 하지원 인생캐릭터 뭐라고 생각함? (익명투표) [9] ㅇㅇ(39.7) 09.06 97 0
16260589 굿파트너 시작 ㅇㅇ(223.38) 09.06 12 0
16260588 굿파 ㄱㄱ 긷갤러(211.234) 09.06 8 0
16260586 공부는 태블릿으로하는것이다 [4] 자경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55 0
16260585 이찬원 진짜 귀엽다 >÷< [5] ㅇㅇ(118.235) 09.06 111 0
16260583 아니 요즘은 그냥 대놓고 망붕장사하라 그러나봐 ㅇㅇ(118.235) 09.06 58 0
16260580 현재 탑스타는 변우석뿐임 [2] 긷갤러(211.234) 09.06 230 1
16260579 요즘 인스타에 전종서 겁나뜨지않냐? [2] ㅇㅇ(118.235) 09.06 105 0
16260578 고민시 그레이 아직도 사귀나보네 [4] ㅇㅇ(39.7) 09.06 359 0
16260577 편스이찬원 나와서 존잼으로 봤네 아웃겨 [1] 긷갤러(118.235) 09.06 67 0
16260576 스트레스 쇼핑으로 푸네 ㅇㅇ(223.38) 09.06 24 0
16260575 건오가 죽나보네 [1] ㅇㅇ(183.109) 09.06 26 0
16260574 대구 비와 ㅇㅇ(223.39) 09.06 15 0
16260573 연예인들 홈쇼핑 나와서 물건파는거 잦은데 ㅇㅇ(223.62) 09.06 47 0
16260572 고민시 그레이 자막 노린거냐 방금 [7] ㅇㅇ(223.39) 09.06 300 0
16260570 지하철인데 앞에 술 듬뿍 드신 아재가 ㅇㅇ(211.234) 09.06 37 0
16260569 굿플 다닌다고 말 나왔던 연옌들 [2] ㅇㅇ(118.235) 09.06 106 0
16260568 할머니가 손자 흉기로. O(183.101) 09.06 50 0
16260567 류쥰열리 꼴뵈기 싫은 건 그거지 [2] ㅇㅇ(118.235) 09.06 97 0
16260565 고민시 쇼핑하는거 재밌네 ㅇㅇ(211.234) 09.06 57 0
16260564 다들 잘모르는데 진짜 개꿀잼 드라마 추천 긷갤러(61.75) 09.06 41 0
16260563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죄책감때문에 괴롭다.. ㅇㅇ(118.235) 09.06 36 0
16260562 야 이찬원 졸라귀여워 [4] ㅇㅇ(211.234) 09.06 136 0
16260561 정우네집에서 나왓으니 뭐 또 몰아가겟지 긷통령영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6 0
16260560 고딩들이 개저씨같냐 [1] ㅇㅇ(106.101) 09.06 19 0
16260559 고민시 성격 캐발랄하네 ㅇㅇ(27.113) 09.06 54 0
16260558 가브리엘 몇시에 하냐? [1] ㅇㅇ(106.101) 09.06 40 0
16260557 이혼 소재 진짜 리얼 쇼킹한거 많은데 ㅇㅇ(223.38) 09.06 45 0
16260555 정우 착해 ㅋㅋ 긷통령영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0 0
16260554 서진이가 봐도 고민시가 젤 고생했나보네 ㅇㅇ(223.39) 09.06 8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