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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평범한 정치인들처럼 정치생활 내내 멍청한 소리만 찍찍싸는 최강욱을내가 유독 유독 싫어하는 이유가 있음.
좌파라서? 말투가 재수없어서? 인상이별로라서?전부 아님.바로 최강욱이 열등감과 억하심정에 똘똘뭉쳐 삐딱선 탄 캐릭터이기 때문임.
최강욱은 서울대 법대 86학번으로 재수없이 한방에 들어간나름 고향 남원에서 수재소리 듣던 인간임.
그런데 그놈의 사시를 8년을 낙방해서 20대 후반에 군법무관 시험으로 턴해버림.지금은 없어진 제도지만 당시에는 사시 두드리다가 도저히 안되면 군법무관으로 들어가서 10년동안 군생활하면 사시패스한 사람과 같은 자격을 줬음.아 물론 최강욱이 자기입으로 사시 8번 떨어졌다 말한적은 없음. 자존심때문에 절대 떨어졌다고 말못할걸? 마치 ^조국^처럼 그냥 핑계대는대로 믿고 가주는게 그짝식 예의임.
암튼 권력욕 개쩌는 최강욱은 오지에서 군검찰로 아득바득 구르면서 이를갈았지. 전역 즉시 나도 너네랑 동급이다 이놈들아.근데 웬걸? 전역즈음에 군법무관 시험이 사라져버리고사시출신 연수원 상위랭커 남자후배들이 군법무관 지원하는 풍조가 생겨버린거임
사시시절 법조계는 극한의 실력주의 줄세우기 판이라역량안돼서 편한줄 타고온 최강욱은 군에서도 애매해지고사회나와서 검사임용은 꿈도 못꾸게 된거임. 왜냐면 설법 후배들이 이미 검찰 수뇌부에서 자리잡고 있지, 특히 한동훈같은 학번으로는 4년후배, 연수원 기수로도 1년 후배(최강욱 26, 한동훈 27)이 요직 꽉잡고 있으니 미치는거지.
그래서 다른 군법무관출신들이 변호사개업을 하는데최강욱 자존심이 허락을 못해서 줄기차게 정치에 끈 대고특히 검수완박, 검찰 박살내는데 앞장서는 게국가와 사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자기 인생이 걸린 분풀이라고 보는거임자신의 실력낮음을, 근성부족을 잘못된 열등의식으로 분출하며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중임.
만약 자기가 엘리트코스를 탈수 있는 역량이 됐다면누구보다도 엘리트 의식을 내세웠을 인간임.
그래서 난 최강욱을 극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