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입문을 헤갤눈팅으로 시작함

1. 첫인상은 글 싸는 애들 90%이상이 고닉인게 신기했음

평소에는 대형갤 눈팅만 하거나 관심있는 취미는 가끔씩 마갤가서 궁금한거 물어보거나 했는데 헤갤은 좀 신선한듯 고닉이 대다수임

2. 보다 보면서 느낀건 똥글이 너무 많고 좆목질이 심함

호감고닉들끼리 도움도 안되는 똥글 싸재끼고 댓글로 뭔 의미로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이모티콘 난사 패턴

이게 헤갤 게시글의 95%임 나머지5%중 4%는 뉴비 질문글이고 1%는 진짜 도움되는 글임

3. 오타쿠가 너무 많음. 해갤 바이럴픽이랑 일반인이랑 선호하는 이헤폰이 많이 다른거 같음(일본 노래 ㅈㄴ 들음)

해외음향유튜버들도 많이 찾아보는데 해외유튜버들이 좋게 평가한 이헤폰이랑 헤갤픽이랑 상반되는 경우가 꽤 있음

4. dap랑 이어폰유저도 꽤 많은거 같고(도데체 어디서 사용하길래 사는지는 모르겠음)

이해가 안되는점은 이어폰은 내 생각에 거품이 많이 낀 시장같은데 달에 몇백씩쓰는 부자도 ㅈㄴ 많은듯(수박 겉핡기식으로 지식을 쌓아서 틀릴수도 있음)

5.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뉴비입장에서 이헤갤의 존재를 알았으면 '헤갤은 음향 커뮤에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커뮤는 맞으나, 어느정도 걸러서 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임

헤갤 눈팅하면서 다른 커뮤의 존재도 알게 되서 여러 커뮤 돌아보면서 자신한테 정말 맞는 이헤폰 찾아서 종결했으면 좋겠음.

6. 그리고

 여기는 좆망갤이니까 여기서 추천글쓰지말고 대충 후빨해주는척 행님~행님~하면서 헤갤에 이헤폰 추천글 질문글 싸면 친절히 대답해주니까 헤갤가셈

싸가지없어 보이면 대답 안해줌 ㅋㅋ 아 그리고 양식 있으니까 공지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