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들이 하는 / 갖는 거를 자기도 하고/ 갖고 싶어 하는 욕망 ' 에 너무 매달려서 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무직이 목표라 치면. 토익 850점, 한국사 1급, 컴활 1급, 일반 대학 졸업장 정도는 딴다.  

그것도 못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한국 청년의 30~40% 가 가진 노력의 한계치가 이 정도다. 

 하지만 노력, 가진 재능, 운의 한계로 그 이상을 못 올라간다. 

수능 2~3등급은 가지만 1등급까진 못 올라가는 학생들이 많은 것처럼... 

결국 노력해서 그 위를 이뤘거나, 아니면 시기 빨을 탔거나,  면접을 잘 보거나 등 의 강점 요인이 없으면 낙오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거다.. 

게다가, 사무직 쪽으로 지원하는 애들이 수십만 단위니 낙오자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지금 취업 생태가 딱 이렇게 되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살 길은 이 생태를 벗어나 좀 더 자기가 할 만한 생태를 찾는 것 뿐임. 사고 틀 자체를 바꿔야 됨.. 

생산직이나 기술.. 그 쪽도 과감히 노려야 함. . 당연히 대기업 생산직은 힘들고... 

내 지인도 지방에서 의약 납품하는 걸로 부자 됨.. 

한국에선 남들이 잘 모르는 걸로 살 길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