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도 시궁창이였는데 노력하니 바뀌더라.
내 사례를 보고 포기하지말고 목표를 가지고 노력ㄱㄱ
본인 올해 34
지방사립잡대 학점 2.3졸업함.
졸업석차 70명 중 내 뒤에 단 3명 ㅇㅇ
당시 학자금 빚 1400
졸업직전 술먹고 싸우다가 합의금 300(2금융권 대출)
총 빚 1700으로 시작
어찌어찌 이력서 넣어서 전공과 관런 1도없는 좃소취직(16년도 기준 연봉 2100)
취직은 했는데 앰생 마냥 쥐좃월급으로 욜로 한다고 깝치다가 카드연체 + 2금융권 대출만 600 늘어남.(당시 이자 22%인가 ㅈㄴ 고금리였음)
월급은 200이 안되는데 월세 50(당시 서울 역이랑 ㅈㄴ거리있는 쓰레기 원룸) +대출이자 15~20+폰비 교통비 25 + 밥술값 등 마이너스 인생 살다가 결국 월세도 밀려서 보증금 까이고 쫓겨나서 고시원 입주.
겜창이라 새벽까지 pc방질 하다가 무단결근이 좀 있서 회사짤림.
당장 밥먹을 돈이 없어서 알바몬에서 택배상하차 일용직 3일 뛰고 ㅈㄴ힘들어서 때려침.
그렇게 한 1~2달 일용직알바 전전긍긍하다 서울 생활 포기하고 숙노(아산 반도체현장)하러 감.
나이도 20대 후반으로 접어들고 인생 가망 없다고 생각할때 쯤
자격증 공부 시작.
기사 따고 관련업종 취직(당시 연봉 2500)
더 이상 뒤는 없다 생각하고 일 다니면서 공부 병행(기술사)
32살 기술사 취득 후 팀장까지 승진.(연봉은 6500으로 수직상승)
33살 자격 살려서 마음맞는 직원들이랑 개업.
개업하느라 빚은 2억정도(은행 전문직 대출1억+중기청 청년창업융자1억) 생겼지만 월수입 1000~1200정도로 안정화.
34살 올해 은행 빚은 어느정도 청산함.
돌이켜보면 인생 시궁창이였지만 노력하다보면 기회는 오더라.
포기하지말고 자기가 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면 돈은 따라 오더라.
모두 포기하지말고 화이팅하길 바란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