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들은 초등학교 1학년, 저학년 때부터 12년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전문가한테 코칭 받으면서 공부법 배움. 그냥 어릴 때부터 거금 들어서 공부 하는 방법 배움.

그러다 보니 거의 초등학교 끝날 때 공부법 거의 숙달 되어서,

중학교 가면 매번 석권, 패권하고 고등학교에서도 남들 쉽게 못 받는 1등급 맨날 받고 그럼.

그리고 그런 애들이 노력까지 하다 보니 성적도 잘 나오고, 수능도 잘 나오는 거임.

그러다 재수, 삼수해서 의대 가는 거임.

온갖 유혹같은 거 다 떨쳐내고 2년동안 공부만 14시간 주구장창 하다 보니 성적이 거의 수능에서 3~4개 밖에 안 틀릴 성적으로 나옴.

그리고 그런 애들이 의대 가는 거임.

그런데 너희들은 이런 재정적인 능력도 없을 뿐더러 그런 기회도 영영 없음.

그런데 교사라는 놈팡이들이 그냥 다 사명감도 없고 단지 워라밸, 공무원이라는 안정적 직업 덕분에 그냥 학생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도 없거나

그저 학생에 대해서 큰 도움을 주려고 하거나 그런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음. 

물론 다 그런 건 아닌데, 회의, 성적 반영, 시험 출제 등등 할 일은 많다 보니 한 학생별로 도와줄 수도 없는 실정도 그렇다 생각든다.

결국 그냥 성적 잘 받으려면 사교육 필수임. 그냥, 좋은 대학 가려면 사교육 그냥 필요함. 

석박사도 안 하고 뭐 그래서 생각하는 정도도 정말 제한적이고 그저 임용고시 하나 잘 봐서 취업 한 거 밖에 안 된다 생각듬. 

하물며 석박사 한 사람들 보면 자기 알고 있는 게 많이 없구나라는 거 깨닫게 될 텐데, 하물며 중고등학생이 뭐 알기라도 하냐 

그런데 문제는 공부라는 게 힘들고 어려운 과정인데 반해, 흙수저 가정은 그런 거에 대한 배려도 없음.

그냥 집안이 그냥 불행하다 보니 그 불행을 그저 어린 애들, 학생들한테 공부만 해도 안 될 지경인데 반해 화풀이하는 경우도 많다.

학교에서도 애들 다 좋은 대학 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다들 불행한데 반해서 그냥 화풀이까지 당하고 성적 안 나오는 데 반해

그냥 불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고 부모가 의대나 법대 가야 한다고 그러길래 하는 것인데 당연 안 됨. 그런데 그걸 자식한테 화풀이하는 데 핑곗거리로 씀

그러니 흙수저) 불가능한 상황 + 부모 화풀이+ 애들 불행한 거 견뎌야 함

시발 그냥 학습된 무기력 생각나네. 심리학 교양 서적에서 배운 거 말임.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