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기업 잘만 드가면 1~2년차에 연봉 8000씩 버는데

부경전충 강경제 이딴곳 가면 저런 대기업 한 두명 입사하고 나머지는 좆중소 가서
연봉 3000~4000 받고 업무스트레스 존나 받아가면서 일 하다 자영업 엔딩임

그렇다고 대기업 생산직이 존나 더럽고 힘들고 이상한 일 하는 것도 아님.
내 일 할것만 딱 하고 퇴근하면 된다. 일 어느정도 오르면 서로 형 동생 하면서 지내고
누구한테 아부하거나 뭐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되는게 존나 큰 거 같음.

성과급 가끔 터지면 1~2000들어오고 8시간 교대로 일 하면서 돌아가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돈만 놓고 봤을때는 진짜 절대 후회없을 선택임

누군가는 30 40 되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살아도 계속해서 경제적으로 고민거리를 안고 가는데
젊은 나이부터 경제적 걱정 없이 앞으로 뭘 하면서 살까 다른 고민하면서 사는 것도 장점인거같음

인서울 뭐 단국대 그 이상만 갈 실력만 되어도 내 말은 무시하면 됨

근데 뭐 한성대 삼육대 혹은 하위 지거국 이정도 재질이면 거기서 지랄염병 하는거보다
걍 대기업 생산직이 인생 살기에는 훨씬 나을거라고 봄 (남자 기준)

거기서 토익 800이면 씨발 그냥 이력서에 저 토익 있어요 정도겠지만
지잡 좆문대에서 800이면 그냥 국가권력급 스펙이다

넣을거 없어서 한능검 1급 이딴거 스펙으로 넣는다.

고등학교 출결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새끼들이 태반인데 여기서 좀만 해도 인서울 끝자락
하위 지거국 재질이면 충분히 대기업 생산직 문짝 개박살내고 들어가니까 내가 좀 애매하다 싶으면
1년이라도 빨리 대입 접고 길 틀어라.

이런 이야기 꼴에 지거국이랍시고 학교 에타에다가 싸지르면 자존심만 존나 세우고 지랄 나는데
연봉 8000이면 급여만 봤을때는 한약수랑 비빔 그리고 대입 + 6년 이상씩 공부나 수련도 필요없음

애매한 애들이 사는데는 이만한 게 없는데 자존심만 쎔

※ 급여는 하닉 기준임.
※ 생산직 입사도 시기가 중요한데 님들 나이대에 기회 한번 이상은 무조건 옴.
※ 비록 생산직이지만 대충 들어봄직한 대기업에 들어가기만 해도 급여로는 불만 없을거라 봄.
※ 부산대 경북대 지방명문 큰 형님 대학은 해당 안됩니다.